삼보컴퓨터, 망분리 미니PC ‘DM25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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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컴퓨터, 망분리 미니PC ‘DM255’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5.08.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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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권 크기 본체…4GB 램·500B HDD 및 다양한 입출력 포트 지원

삼보컴퓨터(대표 이홍선)는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망분리 PC로 정보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미니PC ‘DM255’를 2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DM255는 책 한 권 사이즈 정도의 제품으로, 가로 188mm, 세로 51mm, 높이 188mm(스탠드 포함 시 203mm) 크기다. 이 제품은 ▲윈도우 8.1 운영체제 ▲인텔 4세대 하스웰 리프레시 듀얼 코어 i3-4160T CPU ▲인텔 HD 그래픽스 4400 ▲HDD 500GB 2.5” SATA3 ▲HD-OUT 및 USB 3.0 등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탑재했다.

인텔 4세대 하스웰 리프레시 듀얼 코어 i3-4160T CPU를 탑재해 기존 FHD보다 4배 정밀한 UHD 해상도(3840x2160)도 지원 가능함은 물론 3세대 아이비브릿지보다 50% 향상된 뛰어난 전력 효율을 자랑한다.

최근 정보 보안에 대한 이슈가 떠오르면서 기업이나 공공기관은 컴퓨터를 네트워크로부터 완전하게 분리할 수 있는 망분리 PC를 선호하고 있다. ‘DM255’도 외부망과 내부망을 분리 할 수 있어 외부로부터 가해질 수 있는 정보 보안 위협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만큼, 정보 보안이 중요한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미니PC ‘DM255’는 D-SUB(RGB)와 HD-OUT 포트를 활용할 수 있는 인텔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듀얼 디스플레이를 지원, 사용자가 넓은 화면으로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오피스 365, 어도비 아크로뱃 리더 등 기본적인 업무용 프로그램과 함께 GS인증을 받은 TG 복원솔루션을 통해 바이러스 감염 등의 이유로 장애가 발생하였을 경우 시스템을 공장출하 상태 혹은 사용자가 백업한 상태로 복원시켜주는 솔루션을 내장하여 소비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최근 공간 활용성이 좋은 미니PC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크기는 작아졌지만 성능은 일반 데스크톱 PC에 뒤지지 않는 제품인 ‘DM225’는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SSD 활용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며 “정보 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생겨나면서 많은 기업에서 망분리 PC로 미니PC를 고려하고 있는 만큼, 삼보컴퓨터 'DM 225'가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DM255’는 오픈마켓 옥션, G마켓을 통해 i3기준 78만5000원으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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