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중국 선전 해외한식당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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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중국 선전 해외한식당 교육 진행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8.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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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와 (사)한국외식산업진흥원이 중국 선전에서 진행한 한식당 교육

[생활정보] 호텔항공관광교육재단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이하 한조사)는 8월3일부터 14일까지 해외 한식당 종사자 교육을 중국 선전에서 진행했다.

이번 해외 한식당 종사자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주최로 한조사, (사)한국외식산업진흥원의 주관으로 진행 되었다. 2015 해외 한식당 종사자 교육은 중국 4개 도시와 영국과 프랑스의 각각 1개 도시, 총 3개국 6개의 도시에서 진행 예정이다. 해외 한식당 종사자 교육은 주로 공신력있는 교육기관에서 주로 진행되었으나, 이례적으로 직업전문학교인 한조사도 2014년도부터 진행하게 되었다. 이는 국가 기관에서 주최하는 해외 한식당 종사자 교육에 한조사를 선정한 것은, 한식에 관하여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인정한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

이번 해외 한식당 종사자 교육은 실제 해외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3가지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이 되었다. 경영주 교육, 조리사 교육, 홀 서빙 교육으로 나누어 각 파트마다 실무경력이 있는 전문가를 통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경영주 교육은 ‘한국의 최신식 트렌드 분석’과 ‘현지 법률의 이해와 활용’등 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조리사 교육은 ‘현지인에게 맞는 한식메뉴 개발’과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조리’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한식당 운영을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서비스 분야인 홀 서빙 교육은 한조사 교수를 통하여 ‘테이블 세팅’, ‘고객 응대법’, ‘현지인과 커뮤니케이션 방법’등에 대하여 실무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해외 한식당 종사자 교육을 총 진행한 한조사의 윤경숙 이사장은 ‘해외에서 한식은 본연의 한식의 맛과 멋을 잃은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본연의 한식을 이해하고 한식의 전통과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교육으로 올바른 한식의 세계화에 징검다리를 놓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교육을 진행하며 중국 선전 현지에서 교육 받은 경영주 및 종사자들은 실제 실무에서 필요한 교육들이라 유익했고, 이러한 교육들이 많이 진행되었으면 하는 반응들을 보였다. 한조사와 (사)한국외식산업진흥원은 현재 칭다오와 선전을 진행하였으며, 향후 광저우, 청뚜와 유럽의 런던, 파리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한조사는 호텔제과제빵학과, 관광식음료학과, 호텔조리학과, 관광경영학과 등 학점은행제 2년제 전문학사 과정 및 외식경영학과, 식품조리학과 관광경영학과 등 4년제 학사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15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및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1644-3824)와 카카오톡(ID : HANJOSA)으로 상담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www.coco.ac.kr) 를 통해 원서접수 및 모집요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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