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감 사라진 노안 얼굴, 얼굴지방이식으로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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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감 사라진 노안 얼굴, 얼굴지방이식으로 해결한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8.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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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거주하는 김창근씨(31, 가명)는 최근 얼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점점 나이가 먹을수록 얼굴에 볼륨감이 사라지는 모습에 실제보다 나이가 더 들어 보이는 것에 적지 않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이다. 

김 씨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노화가 온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또래보다 나이가 들어 보이는 탓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한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얼굴에 살이 부족해서 볼륨감이 없어 보여 나이가 더 들어 보이는 것 때문에 사회생활에서 적지 않은 콤플렉스가 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김 씨의 사례와 같이 얼굴의 볼륨감이 없는 경우 노안으로 보일 수 있어 적지 않은 이들의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특히 최근 동안이 심미적인 요건을 충족시키는 기본 조건이 되면서 볼륨감 있는 얼굴 라인이 중요한 트렌드가 되고 있다.

때문에 얼굴 살이 없는 이들의 경우 성형외과를 찾아 외과적 시술을 통해 얼굴 볼륨을 갖기 위한 시술을 찾게 된다. 대표적인 경우가 얼굴지방이식이나 얼굴자가지방이식, 이마지방이식 등이 그것이다.

얼굴을 절개하지 않고 허벅지나 엉덩이 등 잉여 지방이 많은 부위의 자가지방을 넣어주는 얼굴지방이식은 자신의 지방을 다시 사용한다는 점에서 거부감이 적고 위험성이 낮아 동안 성형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자신의 몸에서 채취한 지방을 유난히 꺼져 있는 부위 등에 이식해 전체적인 얼굴 라인을 입체적이고 뚜렷하게 보이게 만들고 탄력 있는 피부를 갖게 하는 방법인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얼굴지방이식술이 최근 각광을 받고 있을까. 강남 리엔장성형외과 이영근 원장은 이에 대해 “안전성을 지향하면서도 지방이 많은 부위에서 채취한 자가 지방을 위험하지 않게 정확히 이식하는 수술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바로 리엔장성형외과에서 실시하고 있는 ‘5D입체지방이식’이다. 다섯층의 격자무늬로 피부 층마다 골고루 지방을 이식해 볼륨감을 만들어주는 이 수술법은 얼굴 전체적으로 입체감을 주며 에어쿠션이마지방이식을 통해 볼록한 이마를 원하는 이들에게 이마지방이식 수술도 병행하고 있어 만족감을 더하고 있다. 

지방이식의 효과를 좌우하는 생착률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더하는 것도 최근의 트렌드다. 이를 위해 원심분리 장비를 사용하는 리포킷지방이식이나 줄기세포 성장인자를 자가지방과 함께 넣어주는 줄기세포지방이식 등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리엔장성형외과 이영근 원장은 “최근 동안이 미적인 요건을 충족시키는 부분이 되고 있는 만큼 균형 있는 얼굴볼륨을 위해 자가지방이식 등을 고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그러나 자가지방이식이 안전성이 보장돼 있기는 하지만 임상의의 수술 실력 등으로 인해 생착률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얼굴지방이식후기 등을 통해 면밀히 검토 후 병원을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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