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볼케이노, 英 넷스파커 웹 취약점 진단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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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볼케이노, 英 넷스파커 웹 취약점 진단 솔루션 공급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5.08.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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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톱 버전·클라우드 방식 선택 가능…오탐없는 웹 취약점 진단

이볼케이노(대표 황재윤)는 웹취약점 진단 솔루션 개발 기업인 영국의 넷스파커와 국내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웹 취약점 진단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이볼케이노는 웹 취약점 진단 솔루션 ‘넷스파커(NetSparker)’ 데스크톱 버전을 제공함과 동시에 한국 내에 서버를 개설해 클라우드 버전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으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버전은 고객의 요구에 따라 서버를 고객의 내부망에 설치하는 구축형(On Premise)방식으로도 제공이 가능하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방식을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1년간 무제한으로 스캔이 가능한 상품을 고객이 관리하고자 하는 사이트 갯수에 맞춰 이용하거나 스캔을 횟수 단위로 구매하여 보다 상황에 맞는 합리적인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진단후 발견된 취약점들의 조치에 따른 이행점검이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고객이 저렴한 가격으로 안정적인 웹 취약점 진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볼케이노는 넷스파커를 출시하면서 웹취약점 진단 및 조치 서비스를 시작하며, 이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해 서비스 이용고객이 저렴한 가격으로 안정적인 웹 취약점 진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한글화가 진행하고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레포트도 제공함으로서 고객의 편리성도 제공할 예정이다.

황재윤 이볼케이노 대표는 “현재 문제가 되는 해킹의 대부분은 숨겨져 있는 인프라가 아닌 공개될 수 밖에 없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일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정보보안의 트렌드도 웹 어플리케이션에 집중이 되고 있다”며 “향후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가장 효율적인 웹 취약점 진단 솔루션 및 서비스를 공급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에 출시된 넷스파커는 해당 분야에서 비교적 신생 솔루션에 속하지만, 이미 벤치마킹테스트를 통해 그 우수성을 입증해왔다. 특히 발견한 취약점들을 솔루션이 자체적으로 점검해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오탐율 0%의 진단이 가능하다.

한편 이볼케이노는 넷스파커와 테너블의 ‘네서스(Nessus)’, 포지티브테크놀로지스 ‘맥스패트롤(Max Patrol)’ 등 취약점 관리 솔루션을 자체 개발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업무 지원 시스템 ‘씨큐어워크시스템(Secure Work System)’을 연동해 취약점 관리 업무 편의를 제공하면서 각종 컴플라이언스 및 감사에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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