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층 최고의 치아 대안 임플란트 틀니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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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 최고의 치아 대안 임플란트 틀니 화제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8.1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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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노년층 대부분 마모나 파손으로 인해 필연적으로 치아 문제를 겪고 있다. 때문에 대부분 이를 해결하기 위해 틀니나 임플란트를 이용하고 있다. 연령이 높아지면 치아는 마모되거나 충치, 파손 등으로 정상적인 형태를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예전에는 노인들의 대부분이 경제적으로 저렴한 틀니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와 관련해 광화문에 위치한 하버디안 치과 이규호 원장은 “틀니는 이가 없는 부분에 잇몸위에 의치틀을 올리는 형태로 장착된다. 때문에 치아에 비해 씹는 힘이 적어 치아의 기능을 완전히 대체 할 수는 없었다. 또한 틀니의 사용기간이 길어질수록 잇몸뼈(치조골)가 손상되기 때문에 틀니가 점점 헐거워지고 지속적인 사용 또한 어려워지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위해 개발된 방법이 임플란트다”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틀니의 단점을 보완하고 효과적으로 치아를 대체하기 개발된 방법이 임플란트다. 임플란트는 잇몸에 임플란트를 지지하기 위한 구조물을 잇몸안에 먼저 식립하고 그 위에 의치를 조립하는 시술이다. 치조골을 대체하는 구조물의 역할 덕분에 자연치아와 씹는 힘이 거의 같고, 평균 수명이 20~30년 정도로 길어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심미적으로도 자연스럽고, 주변 치아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이 있다.

하지만 그 시술 가격이 높고 노인의 경우 잇몸안에 임플란트 구조물을 넣는 수술을 치아 전반에 걸쳐 시행할 경우 회복이 더디고 몸에 부담이 많이 가기 때문에 치아 전체를 임플란트로 대체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특히 노인들의 경우 임플란트 구조물을 식립하는 수술이 부담되기 마련이다.

이런 틀니와 임플란트의 특징을 보완해 개발된 것이 임플란트 틀니다. 임플란트 틀니란 치아를 모두 상실하여 전체 틀니를 낄 수밖에 없었던 경우에 2~4개 정도 최소한의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 그 위에 탈부착 가능한 틀니를 씌우는 방식이다. 치조골의 역할을 임플란트가 대체하기 때문에 틀니에 비해 씹는 힘이 월등하고 더 오래동안 유지할 수 있다. 잇몸에 가해지는 부담도 적어진다.

이규호 원장은 “임플란트 틀니를 이용할 경우 경제적, 신체적으로 효율적으로 치아를 대체할 수 있다. 전체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경우보다 가격, 비용 문제가 절감된다. 또한 일반 틀니만 장착할 때보다 씹는 힘이 훨씬 강해져 편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환자의 잇몸, 치아상태, 전반적인 건강 문제 등 개인의 신체적 환경이 상이하기 때문에 후기나 뉴스 검색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의료진을 찾아 시술을 받아야 환자 개인에 맞는 맞춤 시술을 받을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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