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씨디네트웍스에 ‘오라클 탈레오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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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씨디네트웍스에 ‘오라클 탈레오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8.1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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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통합 HR 시스템으로 데이터 효율성 향상

한국오라클(www.oracle.com/kr)은 씨디네트웍스(대표 김종찬, www.cdnetworks.co.kr)에 ‘오라클 탈레오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Taleo Cloud Service)’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씨디네트웍스는 오라클 탈레오를 활용해 국내외 법인을 아우르는 통합 HR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사 평가 프로세스의 효율성 향상과 전략적인 인적 자원 활용에 사용하고 있다.

씨디네트웍스는 기존에 자체적으로 관리하던 직원들의 성과 데이터를 오라클 탈레오 퍼포먼스 매니지먼트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Taleo Performance Management Cloud Service)에서 관리하면서, 데이터의 정합성을 확보하고 누락이나 중복 없이 국내 및 해외 법인의 HR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 개인의 업무 성과를 전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일원화된 지표를 생성해 각 직원들의 담당업무, 개인 역량, 리더십 등 종합적인 HR 데이터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게 돼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보다 전략적인 인적 자원 활용이 가능해졌다. 직원 평가 프로세스에서도 오라클 탈레오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평가 데이터 추출에 소요되는시간 및 불필요한 리소스를 절감하고, HR 부서의 업무 효율성과 직원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HR 솔루션으로 유연성과 확장성이 높을 뿐 아니라 초기 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는 점도 이점이다. 이를 통해 씨디네트웍스는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에 걸맞은 성과관리 모듈뿐 아니라 채용 및 배치 등 인사업무 전반에 대한 클라우드 환경도 고려할 수 있게 됐다.

엄상빈 씨디네트웍스 인사총무팀장은 “오라클 탈레오 클라우드 서비스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인적 자원에 대한 통합적인 가시성 및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며 “오라클 기반의 통합 HR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 단기적인 직원 평가를 넘어 장기적인 목표 관리를 지향하고, 직원들의 역량 발전과 기업의 성장을 함께 장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사업부 변종환 부사장은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는 유연하고 비용 효율성이 높기 때문에 최근 초기 개발 및 유지 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을 줄이고자 하는 고객들이 특히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오라클 HCM 클라우드 서비스는 다국어 지원이 가능하고확장성이 높아서 씨디네트웍스와 같이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는 기업들에게 제격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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