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www.synology.com)는 영상감시를 위한 ‘서베일런스 스테이션 7.1’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버전에서는 실시간 스트리밍 프로토콜(RTSP), 멀티캐스트 지원, 개선된 경보 및 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광범위한 자원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베일런스 스테이션 7.1 베타는 영상 스트리밍 성능을 높이고, 제3자의 시스템에 비디오 스트림을 통합시킬 수 있도록 RTSP를 지원하며, 다수의 사용자가 영상 자료를 보는 환경을 고려한 멀티캐스트 기능으로 대역폭 사용과 작업량을 줄일 수 있게 했다. 또 라이브뷰 레이아웃에 포함되지 않은 카메라의 라이브뷰 분석 경보가 표시되는 후드 수정 기능을 추가해 대규모 카메라 운영 환경에서의 편리성을 높였다. 후드 수정 기능은 사건 발생 시 E맵에 바로 표시, 의심스러운 사건이 발생한 곳의 카메라와 위치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차드 치앙(Chad Chiang) 시놀로지 제품 담당 매니저는 “시놀로지는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이고 사용이 용이한 영상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서베일런스 스테이션 7.1의 작동 방식과 성능을 향상시켜 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서베일런스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놀로지는 서베일런스 스테이션 7.1 베타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용자들의 피드백과 제안을 적극 수용할 계획으로, 베타 프로그램 사용 중 가장 유용한 도움과 피드백을 준 사용자 3명을 선정, 4가지 라이선스가 포함된 카메라 라이선스 팩을 증정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