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취업 교육 현장’…열린직업전문학교 PLC 교육
상태바
‘국비 취업 교육 현장’…열린직업전문학교 PLC 교육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8.13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 고용률 40%, 청년 세대 절반 이상이 직업을 가지지 못하는 현실이 다가왔다. 계속되는 불경기로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지난 대통령 담화에서도 언급될 만큼 청년 일자리 문제는 우리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문제이다. 심각한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새로운 기술을 익혀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구직자들에게는 취업난을 극복하기 위한 현명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런국가적 전략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고의자동화 제어 기술 전문가를 길러낸다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조력자를 자처하는 교육 기관이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자동화 제어 기술교육의 선두주자로 알려진 ‘(재)열린직업전문학교(이사장조호원)’가 그 주인공이다.

자동화제어기술이란 산업이 발달하고 기술이 복잡해짐에 따라 생산 공정이 자동화에 이르게 되는데, 이러한 복잡한 공정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기술을 말한다. 특히 PLC 프로그래밍을 이용한 자동화 시스템 제어 분야는 미래 국가산업의 근간이 될 만큼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전문교육기관을 찾는 젊은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재)열린직업전문학교에서운영하고 있는 자동화 설비 제어교육 과정은 교육자 부담이 전혀없는 100% 국비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본 과정에서는 전공 필수 과목인 전기/전자 기초, 시퀀스제어, PLC 제어, 터치/서보모터 제어와 전공 심화 과목으로 캐드(CAD)와 3D솔리드웍스(SolidWorks)를 활용한 시스템 장비 설계를 교육하고 있으며, 배출된 수료생 평균 취업률이 약70%(15.7.14, 고용보험가입자 기준)에 이르는 고용노동부 선정 취업 우수 훈련 과정이다.

또한, 열린직업전문학교(031-319-2222)는국내에서 가장 큰 국가산업단지인 시화공단(4000여 업체)과 반월 공단(3000여 업체)을 배후에 두고 지역 특성에 맞춰 기계 설계/가공 분야, 자동 제어 분야, 용접 분야, 사무/경리 분야, 산업디자인 분야 등의 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급속히 변화하는 지역 산업체의 기술력과 훈련 수요자의 니즈에 걸맞도록 미래지향적인 훈련 과정을 개발하고 전문 기술 인력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경제적, 사회적 발전을 도모하는 모범적인 직업전문교육기관으로 고용노동부 선정 우수 취업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열린직업전문학교 조호원 이사장은 “지역 사회의 인적 자원 개발에 초점을 맞추면서 앞으로는 전국적 인지도의 명품 신기술 교육 기관으로 도약하겠다”며 “국가 전략 산업과 연계한 인적자원을 지역 기업체에 제공해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하는 교육기관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