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플러스, 보건복지부 ‘진료정보교류사업’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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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플러스, 보건복지부 ‘진료정보교류사업’ 계약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8.1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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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IT융합인프라구축 사업 진료정보교류 부분 주관사 선정

티플러스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5년 의료-IT 융합인프라 구축사업에 ‘국가 진료정보교류분야 미래 모형 및 아키텍처 설계’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티플러스는 의료정보와 IT의 통합관리역량은 물론 진료정보교류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의료-IT 융합인프라 구축사업을 수주하였다.

이번 체결을 통해 티플러스는 진료정보교류 분야 현업 자문위원단과 함께 진료정보교류체계의 환경 분석과 표준 프로세스를 정의하고, 시스템 구현을 위한 목표 모형과 아키텍처 설계, 단계별 추진방안 마련, 비용분석까지 국내 의료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 설계를 수행할 예정이다.

진료정보교류는 진료정보를 한지역이나 병원 내에서 전자적으로 주고받는 것을 의미하며,진료의 안정성과 신속성을 높이고, 진료 효율성을 추구하는 국가 보건 의료망을 체계화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에 체결된 의료-IT 융합인프라 사업은 2012년부터 정부에서추진한진료정보교류체계의 실증 준비단계로써기개발된 의료-IT 융합 연구결과물을 의료현장에 확산, 보급하기 위해 정책과 연계한 사업화 및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것을 포함한다.

프로젝트 책임자인 티플러스 최영환 상무는 “이번 의료-IT 융합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진료의 안정성과 신속성을 높이고, 의료정보 전달체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티플러스가 진료정보의 활용성 증대를 통한 국민보건 향상과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기여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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