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온·한국무역통계진흥원, 빅데이터 기반 무역통계 분석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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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온·한국무역통계진흥원, 빅데이터 기반 무역통계 분석정보 제공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8.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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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 무역통계 분석정보 서비스 ‘gSmartTrade’ 발표

빅데이터 전문 분석 서비스 기업 가이온(대표 강현섭)은 무역통계작성 및 교부업무 대행 기관 한국무역통계진흥원(원장 정세화)과 빅데이터 기반의 무역통계 분석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동종 산업과의 다양한 연관분석, 지역별 트렌드 분석 및 예측 기능, 기간별 품목의 시계열분석, 급격한 수출입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이상 징후 분석 등이 가능한 빅데이터 기반의 무역통계 분석정보 서비스 ‘gSmartTrade’를 발표했다.

또한 오는 9월부터는 실거래품명 기반의 수출입 분석서비스, 직구/역직구 상품 분석서비스와 같은 최근의 한중 FTA 체결 및 WTO 확대 등에 대응할 수 있는 고도화된 무역통계 분석정보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수출입 기업과 유통 기업 등은 신속하고 효과적인 사업 계획의 수립이 가능하고, 급변하는 무역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은 성공적인 빅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를 위해 한글 처리를 포함한 빅데이터 요소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빅데이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가이온의 기술과 개발력을 인정하여, 향후 10년간 서비스의 개발, 운영 및 확산에 대한 공동 사업협력을 맺게 됐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은 지난 20여년간 무역통계서비스를 제공해 오던 한국관세무역개발원 무역통계사업부문의 조직을 발전적으로 분리해 2015년 7월 1일부로 독립 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국내 유일의 무역통계교부대행기관이다. 국내 수출입기업 등의 대외 무역경쟁력 제고를 지원할 수 있는 보다 고품질의 무역통계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가이온은 빅데이타 전문 분석서비스 기업으로, 자체 빅데이터 플랫폼과 자연어 처리를 위한 형태 소엔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gSmartTrend 및 gSmartVision 등 빅데이터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유통, e-커머스, O2O 등 다양한 기업에 디지털 마케팅용 고객 분석 및 최적 타겟팅 용도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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