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그램마이크로, IBM 소프트레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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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램마이크로, IBM 소프트레이어 제공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8.1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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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로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

잉그램마이크로는 잉그램 마이크로 클라우드(Ingram Micro Cloud) 마켓플레이스에서 IBM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미국 내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IBM 소프트레이어(SoftLayer)를 포함시킨 잉그램마이크로는 호주, 벨기에, 캐나다, 프랑스, 멕시코, 네덜란드, 영국 등 다른 국가들의 마켓플레이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소프트레이어가 제공하는 서비스들은 온디멘드 형식으로 도입되며, 고객용 웹포탈 혹은 API를 통해 완벽한 원격 접속과 제어가 가능해 고객은 공용, 사설 및 하이브리드 등 각자의 상황에 맞는 이상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소프트레이어와 기타 클라우드 서비스들은 잉그램마이크로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 제공되는 서비스 가운데 유일하게 완전 자동화된 프리패키지 서비스 플랜으로 제공되며, 채널 파트너는 단일 콘솔을 통해 손쉽게 설정 및 관리할 수 있다. 또 가상사설서버, 베어메탈 복구, 네트어크 게이트웨이 어플리케이션 기능을 갖추었으며 간편하고 빠르게 Iaas를 사용할 수 있게 한다.

현재 미주, 아태지역 미 유럽과 곳곳에 위치한 24곳의 데이터 센터에 적용되고 있는 소프트레이어의 일체형 자동화 IssSS 플랫폼은 통합 사설 네트워크와 관리 시스템에 연결되며 방대한 규모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아우르고 있다. 본 플랫폼은 모듈식 인프라로 빠르고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확장된 사용자 제어 기능을 통해 전 세계 IBM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어디서나 클라우드 서비스 범위를 신속하게 늘릴 수 있다.

잉그램마이크로의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을 전담하는 니메시 데이브(Nimesh Dave) 부문장은 “마이크로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 만날 수 있는 소프트레이어를 통해 기업들은 자국 기준에 부합하고 사업 혁신 및 체질개선을 촉진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도입할 수 있게 됐다”면서 “우리는 전문가용 서비스 제공 능력을 활용,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을 위한 추가 서비스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IBM의 클라우드 생태계 및 개발자 사업을 총괄하는 샌디 카터(Sandy Carter) 부문장은 “IBM은 소프트레이어 클라우드 서비스와 잉그램마이크로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와의 결합을 통해 핵심 가치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것이다. 그 가치란, 고객들이 필요할 때마다 사업 규모를 최대한 확장할 수 있도록 유연성, 가시성, 통제력 및 고성능을 제공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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