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대표 김신영·정진우)은 기존 구 주소를 도로명 주소와 5자리 새 우편번호로 자동 변환 해주는 ‘스마트 주소정제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주소정제서비스’란 기업 및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비정형화된 고객주소 데이터를 정제·표준화해 주소 데이터의 관리 및 활용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서비스다.
8월부터 시행된 5자리 새 우편번호를 사용하지 않은 다량우편물에 대해서 요금 감액 혜택이 적용되지 않아 우편 물량이 많은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는 기존 고객 주소 정보의 정제 작업이 필요하다. 기존 6자리 우편번호는 우편 발송 시 2016년 8월부터 추가 요금이 징수될 예정이다.
세종텔레콤의 ‘스마트 주소정제서비스’는 도로명 주소, 새 우편번호에 대한 정제·전환 성공률이 평균 95% 이상이며, 초당 300건 이상을 정제할 수 있는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수 천만원 이상 발생하는 솔루션 구축비용 및 유지보수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월별 발생 건수에 따라 비용을 지불한다.
올해 말까지 1만건 미만은 월 3만원, 50만건 미만은 월 15만원, 100만건 이상은 월 50만원 등 이벤트 할인 요금으로 제공되며, 요금은 후불 청구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주소정제서비스 제공 업체 중 후불 청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는 세종텔레콤이 유일하며, 이는 세종텔레콤이 자체 청구, 정산 시스템을 보유하여 가능한 부분이다.
세종텔레콤 관계자는 “도로명 주소와 5자리 새 우편번호 적용을 미뤄왔던 기업담당자께서는 스마트 주소정제 서비스를 통해 우편처리비용 절감효과를 누리길 바란다”며 “당사 주소정제 서비스는 평균 95% 이상의 정제 성공률과 업체 최고 정제 속도를 보유했을 뿐 아니라 저렴한 가격과 후불청구로 고객편의까지 보장하는 최고의 서비스라 자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