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협회, ‘2015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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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협회, ‘2015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개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5.08.1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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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30일 서울 삼성동서…개인 생활·건강부터 기업의 생산현장까지 IoT 활용 사례 소개

한국사물인터넷협회(회장 이형희)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에서 ‘2015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최근 사물인터넷은 일반개인의 헬스케어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 구매와 공공서비스, 산업현장에서 IoT시스템 도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SKT, KT, LG U+ 등에서 스마트폰으로 도어록, 제습기, 가스밸브차단, 에너지사용량 측정, 창문열림 감지, 긴급출동 등 홈 IoT서비스와 월 7000원에서 1만1000원까지 요금제로 상용서비스가 되고 있다.

통영노인병원의 침대이탈알림서비스와 미국과 유럽에서 IoT기반 식사배달로봇을 병원 및 푸드코트 등에 적용할 계획이며, 독거노인·어린이·장애인의 건강과 상태를 실시간 관리하여 고독사 방지, 위기상황을 탐지하는 서비스는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등 공공분야에도 IoT가 활발히 도입되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효성 등은 중소제조기업체 공장 내의 모든 설비와 기계에 센서를 부착해 생산공정자동화와 제품불량, 설비 고장 진단 및 제어 등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국제전시회는 국내외 200개 기업이 참가하며, 30여개국 2만명 이상이 전시회를 관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미래부가 주최하는 ‘2015 사물인터넷 진흥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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