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기술교육연구원, 생체인식 기술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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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술교육연구원, 생체인식 기술 세미나 개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5.08.1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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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인식 적용기술 및 상용화 방안 논의…핀테크·IoT·웨어러블 디바이스 분야 다뤄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바이오(생체)인식 적용기술 및 상용화 방안 세미나: 핀테크/사물인터넷(IoT)/웨어러블 디바이스 분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문, 홍채, 얼굴 등의 생체정보를 구별하는 바이오인식 기술은 보안과 편의성 모두를 제공하는 혁신 기술로 각광 받고 있다. 최근들어서는 웨어러블 기기, 사물인터넷, 핀테크 등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바이오인식 기술의 응용범위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 바이오인식 시장 규모는 지난해 9조772억원에서 내년이면 12조6294억원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해까지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의 출하량은 3억 대를 넘어섰으며, 모바일 기기에 바이오인식 기술이 탑재되는 비율도 5%에서 내년 30%로 대폭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재성 한국인터넷진흥원 수석의 ‘사물인터넷(IoT)/핀테크/스마트의료 분야 적용을 위한 생체신호 기반의 차세대 바이오인식기술’ ▲최정미 락싸 연구소장 ‘생체인식 센서기술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 상용화 방안’ ▲전명근 충북대학교 교수 ‘모바일 기반의 차세대 전자인증(서명)기술과 활성화 방안’ ▲정연일 이리언스 연구소장 ‘홍채 인식 기술과 핀테크 보안 적용 방안’ ▲신용녀 금융보안원 책임 ‘해외 핀테크 바이오인식 기술 적용 현황’ ▲장용진 KG이니시스 팀장 ‘생체인식 솔루션을 통한 간편결제인증 서비스 ‘케이페이(Kpay)’ 적용 및 상용화 방안’ ▲백영현 유니온커뮤니티 연구소장 ‘생체 지문인식 응용 기술 및 위조(Fake) 생체지문 공격·방어에 대한 현황과 사례’ 등 바이오인식 기술과 관련 전방위적인 고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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