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IAM·모바일 보안 통합해 클라우드 지원 강화
상태바
오라클, IAM·모바일 보안 통합해 클라우드 지원 강화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5.08.10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일 플랫폼에서 포괄적인 아이덴티티 매니지먼트 지원

오라클(www.oracle.com)은 아이덴티티 매니지먼트(Identity Management)의 주요 업데이트를 발표하고, 기업들이 간편한 단일 인터페이스를 통해 모바일,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애플리케이션 액세스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최신 버전의 ‘아이덴티티 매니지먼트 11gRs 패치셋3’은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매니지먼트를 오라클 아이덴티티 매니지먼트 스택과 통합하면서 이 과정을 간소화시켜 준다. 이 통합 제품은 모바일 시큐리티 및 아이덴티티 매니지먼트, 컴플라이언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시켜 준다.

짐 테일러(Jim Taylor) 오라클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담당 전무는 “클라우드 및 소셜, 모바일과 같은 디지털 기술은 엔터프라이즈 시장의 표준이 돼가고 있으며, 점차 더 복잡한 보안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이러한 문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신 버전의 오라클 아이덴티티 매니지먼트는 오라클 모바일 시큐리티와 아이덴티티 매니지먼트 제품을 하나의 통합된 코드베이스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 폴리시 엔진, 워크플로우로 통합시켜 준다. 이는 기업들이 엄격한 규제 및 컴플라이언스, 보안 요구사항을 보다 더 비용 효율적으로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오라클 아이덴티티 매니지먼트에 모빌리티 매니지먼트가 통합되면서, 기업들은 모바일 디바이스 매니지먼트 및 모바일 앱 매니지먼트, 모바일 콘텐츠 매니지먼트, 모바일 아이덴티티 등의 기능으로 모바일 워크포스를 확보 및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오라클의 솔루션은 향상된 싱글 사인 온(SSO) 및 상황인식 인증과 함께 사용될 때 더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업데이트 된 오라클 아이덴티티 매니지먼트는 또한 엔드유저와 시스템 간 상호작용을 간소화하고 내부 직원들을 위한 사인 온 경험을 향상시켜 주며, 업무 지원 센터로의 요청을 감소시켜줄 수 있는 강화된 유저 인터페이스를 포함한다.

최신 버전의 오라클 아이덴티티 매니지먼트 11gR2 패치셋3 출시를 통해, 오라클은 기업들에게 최첨단의 포괄적인 아이덴티티 매니지먼트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제 기업들은 클라우드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잠재적 능력에 대해 인지할 수 있으며, 중요한 사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 오라클은 새로운 아이덴티티 거버넌스 기능을 도입하고, 고객들이 손쉽게 업무 분할이나 제품 라이프사이클 관리와 같은 오딧 컴플라이언스를 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덴티티 매니지먼트 플랫폼 내에 새로운 거버넌스 기능을 도입으로 오라클은 기업들이 시스템 관리 및 구축, 장기 유지보수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