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레드, F/W 신상품으로 ‘이민호 백팩’ 인기몰이 재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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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소나이트 레드, F/W 신상품으로 ‘이민호 백팩’ 인기몰이 재시동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8.0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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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여름 시즌 대히트 치며 완판행진을 이어갔던 쌤소나이트 레드의 ‘이민호 백팩’이 가을 무드를 입고 다시 돌아왔다.

쌤소나이트 레드가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간결한 디자인에 클래식한 디테일을 더하거나, 복고적인 디자인을 심플한 현대스타일로 재해석하는 등 ‘모던 레트로(Modern Retro)’ 콘셉트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가죽과 PU(폴리우레탄), 코튼 등 실용적인 소재들을 믹스 매치하여 캐주얼하고 역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고, 내·외부 오픈포켓, 스마트 슬리브 등으로 실용성을 한층 강화시켰다.

라인은 남성, 여성, 공용 3가지로 전개되며, 각 라인별 백팩과 크로스백, 투웨이(2-Way) 클러치백 등 다양한 상품이 선보여진다. 특히 진중한 정통 비즈니스룩이 부담스러운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 30대 직장인까지 실용성 높은 데일리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라인업이 구성됐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지난 7월 말 화보 촬영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된 직후부터 문의가 쇄도하는 등 일찌감치 큰 관심을 받으며 지난 시즌에 이은 ‘이민호 백팩’ 2차 열풍이 재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력상품은 남성라인의 ‘토이즈(Toids)’, ‘트루페(Trupe)’, ‘드넵(Deneb)’, 여성라인의 ‘라르마(Larma)’, 공용부분 ‘쎄지오(Seggio)’ 총 5가지. 토이즈는 모던하고 실용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남성에게 알맞고, 트루페는 좀 더 클래식한 비즈니스 스타일에 적합한 디자인이다. 초경량 원단을 사용한 드넵은 올 시즌 가장 캐주얼한 라인으로, 여행자 콘셉트로 제작돼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지닌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또한, 쎄지오는 화보 속 이민호와 김지수의 커플가방으로 등장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화보컷처럼 남자는 백팩, 여자는 클러치백 등 같은 디자인, 다른 상품으로 매치하면 감각적인 커플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여성라인의 라르마는 복고적인 디자인에 크게 덮인 빅 사이즈 곡선 플랩과 배색 처리된 스트랩 등 여성미가 두드러지는 가방으로, 폴리우레탄과 웨빙 끈 두 가지가 제공돼 다양하게 연출 가능한 장점이 있다. 세련된 여성의 시티룩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김희정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캐주얼한 감성을 접목시킨 이번 시즌 신제품은 기본 브랜드가 추구하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유지하되 초경량 원단, 내외부 오픈 포켓 등으로 활동성과 편안함을 강화한 스마트한 가방”이라며 “올 가을·겨울 복고풍 놈코어 패션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깔끔하면서도 실용적인 가방을 찾는 2030 젊은 층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쌤소나이트 레드의 2015년 F/W 시즌 신제품은 10~30만원대로, 종류별로 1~3가지 색상이 구비돼 있으며, 전국 백화점과 쌤소나이트 매장 및 쌤소나이트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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