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업계, 기지개에 격려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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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업계, 기지개에 격려 박수를...
  • 안희권 취재부 팀장
  • 승인 2001.11.0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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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비즈니스 칼럼
국내 닷컴업계는 여전히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국내 IT 신화의 주역이었던 닷컴들이 이젠 천덕꾸러기 신세가 돼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희망은 보인다. 비록 일부이지만 포털업계를 중심으로 수익구조가 개선되고, 시장성 있는 수익모델이 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사상거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선두 포털업체들은 쇼핑몰을 통해 짭짤한 수익을 올리는 등 지난해 만끽하지 못했던 장사(?) 재미에 빠져 피로도 잊고 있다. 예전 같지 않지만 꾸준하게 나오는 광고 수입도 든든한 살림밑천.

더욱 반가운 소식은 그동안 시도됐던 다양한 유료화 모델들이 하나둘 결실을 맺고 있다는 것이다. 거래형 수익 서비스와 연계되면서 적지 않은 매출을 올리고 있고, 든든한 사업모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첫술에 배부르랴!
하나씩 이루어 가면 큰 것을 얻게 되리라!
이런 까닭에 포털업계가 거두고 있는 유료화 모델의 정착은 그 의미가 크다.

‘실패와 좌절’이 만연했던 닷컴업계에 ‘희망과 용기’가 가득해지길 기원해본다. (www.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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