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몽(대표 박현호)은 최근 다음카카오 청년창업투자조합 운용사인 동문파트너즈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크몽은 재능을 거래하는 플랫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지금까지 9만 명의 회원, 13만 건의 거래성사를 성사시켰다.또한 가장 최근에는 누적판매금액 1억원을 달성한 판매자를 배출하는 등 재능마켓 1위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또한 단순한 부업이 아닌 프리랜서들이 전문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온라인 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현호 크몽 대표는 “작년 5월 경남 진주에서 서울로 본사를 이전한 후 홍보보다는 내실과 지표 개선에 주력해왔다”며 “이번 투자를 전환점으로 적극적인 마케팅과 더욱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 개발에 주력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크몽 투자에 발벗고 나선 동문파트너즈의 임완 파트너는 “크몽은 지속적인 시장 니즈의 관찰과 유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서비스 오픈 후 4년간 월평균 10~20%씩 꾸준히 성장(재능판매수 기준)했다. 또한 유럽과 일본 웹 서비스 업체로부터 투자 및 공동 서비스 런칭 제안이 들어오고 있다는 점, 미국과 유럽에서 검증된 사업 모델로 간단 명료하고 단순한 서비스 지향있다는 점에서 투자의 안정성 및 수익성에서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었다”며 투자 동기를 밝혔다.
한편 크몽은 이번 투자에 힘입어 올 하반기 iOS 앱 릴리즈와 적극적 마케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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