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 국민은행 데이터흐름관리 ‘큐트랙’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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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스트림즈, 국민은행 데이터흐름관리 ‘큐트랙’ 구축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8.0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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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 통합관리 시스템 … 원천 데이터 가시성 확보

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 www.datastreams.co.kr)는 국민은행에 데이터 흐름관리 솔루션인 ‘큐트랙(Q-Track)’을 공급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데이터 통합관리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큐트랙은 데이터 흐름관리 솔루션으로 데이터를 가공하는 프로그램을 분석해 데이터 흐름정보를 생성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활용 방안에 따라 업무에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

정보계 시스템의 ETL 시스템으로 배치작업의 상당부분을 데이터스트림즈의 ‘테라스트림(TeraStream)’을 사용하고 있던 KB국민은행은 이번에 도입된 큐트랙(Q-Track)을 활용하여 중요 핵심 데이터의 흐름 정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KB국민은행의 데이터 흐름관리시스템 구축으로 데이터 변경 요건 처리 시 부서간의 동시 대응이 가능해졌고 원천 데이터 변경 시 정보계의 데이터 사용 현황을 확인하고 변경 예정을 통보함으로써 데이터를 활용하는 정보계에서 대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더불어 고객 정보 데이터와 같이 민감한 특정 데이터들의 연관 관계, 매핑 정보를 자동 관리함으로써 보다 강력한 정보 보호를 수행할 수 있었으며, 웹 기반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 현황 파악이 용이하게 됐다. 신규 정보시스템 구축이나 현 정보시스템 변경에 의해 프로그램 수정이 발생할 경우, 업무 담당자와 개발자간의 프로그램 변경 작업 범위 산정과 변경에 따른 영향도 파악이 프로그램 소스 단위까지 가능함에 따라 업무의 효율성도 증대시켰다.

기존 KB국민은행은 업무의 분업이 명확하고 업무 담당자간의 데이터 접근 권한이 매우 철저해 담당 업무 외에 데이터를 접근할 수 없도록 정책이 수립돼 본인의 업무에서 가공되는 데이터가 대략 어느 업무에서 활용되고 있는지 인지했지만, 정확한 파악을 위해서는 해당 업무 담당자를 통해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했다. 이러한 불편을 큐트랙을 통해 해소한 것이다.

한편 데이터스트림즈는 지난해 코넥스 시장에 상장, 데이터 통합, 분석, 그리고 흐름 관리뿐 아니라 다양한 사물인터넷·센서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는 인메모리 기반의 실시간 스트리밍 처리 플랫폼인 ‘테라스트림 BASS’를 출시해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다양한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를 아우르는 기업으로 변신하면서 많은 구축 사례를 확보하면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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