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게임 엔진 ‘스팅레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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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게임 엔진 ‘스팅레이’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8.0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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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스퀴드 엔진에 오토데스크 기술 통합 … 3D 게임 제작 지원

오토데스크는 2015 유럽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GDC Europe, Game Developers Conference Europe)에서 새로운 게임 엔진 ‘스팅레이(Stingray)’ 출시를 발표했다. 3D 게임 제작을 지원하는 스팅레이는 오는 8월 19일부터 공식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스팅레이는 2014년 오토데스크가 인수한 빗스퀴드(Bitsquid) 엔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3D게임 제작 종합 플랫폼이다. 스팅레이는 업계 표준 게임 개발 워크플로우를 지원하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쉽게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오토데스크 3D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와 연결성도 갖추고 있다.

크리스 브래드쇼(Chris Bradshaw) 오토데스크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수석 부사장은 "게임 업계가 증강 현실 및 가상 현실과 모바일 플랫폼 확산 사이에서 큰 변혁을 경험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형 개발사를 비롯해 소규모 게임 개발사 모두에게 게임 개발이 이전보다 복잡해졌다“며 ”오토데스크는 이를 염두에 두고 스팅레이를 개발했다. 스팅레이는 다른 기술 세트와 프로그래밍 기술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새로운 세대의 블록버스터급 3D 게임, 엔터테인먼트 뿐만 아니라 아키텍처를 용이하고 직관적으로 개발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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