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www.wdc.com)은 지난 7월 3일로 마감된 2015 회계연도 4분기 재무 실적결과를 발표했다. 웨스턴디지털은 회계연도 기준 2015년 4분기 동안 총 매출 32억달러, 순익2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기록한 매출 37억달러, 순익 3억 1700만 달러보다 하락한 수치다.

2015 회계연도 동안에는 매출 146억 달러, 순익 15억달러를 기록했다. 연간 매출과 순이익 또한 2014 회계연도에 기록한 매출 151억달러, 순익 16억 달러보다 하락한 수치다.

스티브 밀리건(Steve Milligan) 웨스턴디지털 CEO는 “PC시장의 부진 속에서도 이번 분기 동안 이 정도의 경영 능력과 성과를 낸 것에 대해 만족한다”며 “이번 실적은 웨스턴디지털의 강력한 제품과 기술이 견고한 수행능력과 결합되어 얻어진 결과로, 웨스턴디지털은 여전히 진화하는 스토리지 생태계에서의 장기적인 가치 창출의 기회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오현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