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공식 인증 PC방, 10호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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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공식 인증 PC방, 10호 돌파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7.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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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 모든 PC 그래픽카드를 엔비디아 지포스 GTX 970으로 교체

엔비디아코리아(대표 이용덕 www.nvidia.co.kr)가 PC방 세 곳을 ‘엔비디아 공식 인증 PC방’으로 새롭게 선정했다. 이에 따라 공식 인증 PC방이 총 10호를 돌파했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12월부터 국내 PC방과의 네트워크 및 협력 강화를 위해 PC방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엔비디아 공인 PC방은 엔비디아의 지포스(GeForce) 확산을 도모하고, 국내 게이머들에게 엔비디아 지포스가 선사하는 실감나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정되는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PC방은 광주 스마일PC방, 김포 스페이스PC방, 제주 뮤즈PC방으로, 세 곳 모두 최근 100여 대의 PC를 하이엔드 지포스 GPU로 업그레이드 했다. 각 PC방은 매장 내 PC전체에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 970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고사양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최상의 게이밍 환경을 갖췄다.

이번에 공식 인증을 받은 광주 스마일PC방 최영진 사장은 “엔비디아 지포스 GTX 970은 쿨링 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전성비가 좋아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고사양의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을 위해 지포스 GTX 970 SLI로 구축한 별도의 PC도 함께 운영 중으로, 차후 오큘러스 리프트 등을 활용한 VR 게이밍존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엔비디아코리아는 최신 지포스 하이엔드 그래픽카드로 전체 PC를 업그레이드 하는 PC방을 대상으로 전체 PC 및 월 평균 방문자 수 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공식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공식 인증된 PC방에는 소정의 운영 지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최신 GPU와 드라이버 출시 소식을 공유하며, 최신 GPU 교육과 파트너사 이벤트에 초청하는 등 인증 PC방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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