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인터그레이티드·엔비디아, 카 인포테인먼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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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인터그레이티드·엔비디아, 카 인포테인먼트 협력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7.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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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엔비디아 드라이브 CX와 PX 드라이빙 솔루션 개발

맥심인터그레이티드(www.maximintegrated.com)와 엔비디아(NVIDIA)는 차량 인포테인먼트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엔비디아의 드라이브 콕핏(CX)과 파일럿 드라이빙(PX) 플랫폼용 자동차 인포테인먼트와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에 아날로그 블록을 구현할 계획이다.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안전관련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엔비디아는 고유의 병렬 처리 구조와 강력한 컴퓨팅 성능으로 다양한 기능을 구동할 수 있는 디지털 슈퍼컴퓨터라고 할 수 있는 자동차 시스템 온 칩(SoC)를 개발했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는 자동차 산업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에 축적된 전문기술을 이용해 모든 시스템 수준의 설계에 중요한 발열, 크기, 효율이라는 세 가지 핵심적인 아날로그 IC 요소를 담당한다.

구체적으로, 맥심은 엔비디아 비주얼 컴퓨팅 모듈(VCM)에 대한 소프트웨어 호환성, 낮은 무부하 전류와 고집적 자동차용 전력관리 기능을 제공해 드라이브 CX, PX 플랫폼의 성능에 대한 조건을 만족한다. 엔비디아 VCM 모듈러 플랫폼은 자동차 제조업체에게 가장 최신의 자동차용 테그라(Tegra) 프로세서를 차량에 통합하는 빠르고 간편한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다.

켄트 로비넷(Kent Robinett) 맥심인터그레이티드 상무는 “맥심은 엔비디아의 슈퍼컴퓨터 플랫폼 구동에 필요한 고성능 아날로그 생태계를 개발한다”며, “양사의 협력은 자동차 분야의 인포테인먼트 및 ADAS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자동차용 USB, 전력 관리, 고속 비디오 전송, MEMS, 무선 라디오 튜너 RF-to-Bits 솔루션의 지속적인 개발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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