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아마존 오로라’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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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아마존 오로라’ 공식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7.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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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DBMS보다 가격대비 성능 5배 향상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아마존 오로라(Amazon Aurora)’를 공식 출시했다. 아마존 오로라는 지난 2014년 AWS의 글로벌 연례행사인 ‘AWS 리인벤트(re:Invent)’에서 발표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RDBMS) 서비스다.

아마존 오로라는 99.99% 가용성을 지원하며 64TB까지의 스토리지 확장성을 제공한다. 또 가용 영역 내 스토리지 복제를 지원하며, 쿼럼 쓰기(quorum writes) 기반의 업데이트 모델을 제공한다.

AWS에 따르면, 지난 9개월 동안 AWS 고객이 아마존 오로라를 활용해 테이블 설정, 접근 패턴 그리고 다양한 쿼리 등을 실행했으며, AWS는 이를 통해 얻어진 피드백을 바탕으로 기능 개선을 지속, 초당 10만 쓰기와 50만 읽기 성능이 가능하도록 향상시켰다.

AWS는 전통적 RDBMS 구축과 비교할 아마존 오로라의 가격효율성이 약 5배 높다고 전했다. 이는 기존 솔루션 보다 4배의 가격 대비 성능을 예상했던 기존 발표보다 더 향상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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