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2분기 매출 225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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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2분기 매출 225억원 달성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7.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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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95억원 … 최대 분기 실적 기록

한글과컴퓨터(www.hancom.com)는 2015년도 2분기 매출액 225억원(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 영업이익 9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에 비해 13%와 14% 성장한 수치다.

2분기 달성한 225억원은 한컴의 역대 분기 중 최대 실적으로, 한컴은 2011년 1분기 이후 18분기 연속으로, 분기별 최대 매출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2015년 상반기 매출도 역대 최대인 437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상반기 영업이익은 185억원을 기록했다.

한컴은 이러한 성과로 글로벌 스마트폰·태블릿 제조사를 대상으로 한 ‘모바일용 오피스’의 공급확대, 데스크탑용 오피스의 성장 등을 꼽았다. 한컴은 올 하반기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인 ‘넷피스 24’의 유료화 서비스를 시작하는 동시에 HTML5 기반의 웹 오피스의 성자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아울러 하반기 자동 번역기능 등 차별성이 강화된 ‘글로벌 오피스’ 개발을 완료해 출시함으로써 성장세를 한층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홍구 한컴 사장은 “한컴은 PC용 오피스 전문 기업을 넘어 모바일-클라우드-웹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의 확장을 통해, 사상 최대 실적이라는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제 해외 시장에서도 한컴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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