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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X, 더 이상 그냥 PBX는 아니다
2001년 11월 05일 00:00:00 Network Computing
PSTN은 말할 것도 없이, 기업에 들어오고 나가는 모든 호출의 방향을 지정하는데 있어 옛날 교환실 오퍼레이터들의 모습은 사라진 지 오래되었지만, 텔레콤이란 학문에 있어 이들은 그리 쉽게 잊혀지지는 않을 것이다. 전송사업자와 사무실 안에 있는 오퍼레이터들은 케이블을 수동으로 연결해서 호출자로부터 전화를 받는 사람에게로 회로를 완료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PBX(Private Branch eXchange)는 목적지 전화기로 들어오는 호출의 라우팅을 자동으로 처리한다. 교환실은 기업 고객의 전화실 안에 챙겨 넣어진 PBX로 진화했다.

1970년대 이전에는 사무실 환경에 전화기를 설치하는 데 두 가지 주요 옵션이 있었는데, 그것은 각각의 전화기를 자체의 전용 전화선에 연결하거나, 혹은 교환실을 통과하도록 모든 호출을 라우팅하는 것이다. 어떤 것이건 완벽하게 바람직하지는 않다.

전용 전화선은 외부의 누군가가 오퍼레이터 없이 밤이나 낮이나 당신의 책상 전화기로 보다 쉽게 연결될 수 있게 해주지만, 다른 사무실로의 호출은 사무실 밖에 있는 CO(Central Office)로 가서 다시 들어와야 했다. 전용선이 있는 사람들은 또한 내부 통화를 위한 또 하나의 전화기를 책상에 두고 있었다. 교환실로 연결된 전화기는 오퍼레이터가 진행중인 호출을 연결시켜주거나 들어오는 호출을 연결시켜주기 위해 당번을 서고 있을 때만 사용이 가능했다.

발전에 발전 거듭

PBX는 한 사무실 환경 내에서 필요한 전화선의 수와 호출을 연결 및 수신하기 위해 인간이 개입되는 양을 줄여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일단 디지털 송신선이 PSTN에서 지배적인 것이 되자, 이들은 1970년대 초반 사무실 내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초기의 PBX들은 작동에 있어서 미성숙했으며, 집 전화와 다른 어떠한 다른 기능성도 없었다. PCM(Pulse Code Modulation)을 이용함으로써, 호출들은 디지털화되었으며, 64Kbps 채널을 통해 전송되었다. 이러한 초창기 장비들은 또한 이들에게 연결된 전화기에만 해당되는 완전 전용이었다.

기업에서 같은 업체의 새 장비로 PBX를 업그레이드시킨다 하더라도, PBX에서부터 전화기에 이르는 모든 것을 교체해야 할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기업 PBX를 업그레이드한다는 것은 값비싼 제안이었으며, 대부분의 기업들이 그 돈을 감당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해 회사의 일부를 지원하는 구식 장비에 기업의 성장을 처리할 수 있는 새 장비를 통합시킬 필요가 빈번하게 생겨나게 되었다.

PBX들은 이제 더 이상 CO 안에 배치된 것과 같은 전화 스위치의 작은 버전이 아니다. PSTN에 연결된 사무실 내의 모든 전화기용으로 하나의 선이 필요한 대신, 조직들은 트렁크 회선을 통해 CO에서 PBX로 호출을 라우팅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사실상 에지를 CO 대신 사무실로 확장시키는 셈이 된다.

사무실에 있는 각각의 전화기는 그러면 고유의 ‘회선’을 통해 PBX로 연결된다. 알카텔(Alcatel), 에릭슨(Ericsson), 루슨트 테크놀로지스(Lucent Technologies) 및 노텔네트웍스(Notel Networks) 등은 기업들에게 기능이 풍부한 크고 작은 스위치들을 공급함으로써 수 년 동안 PBX의 선두주자들로 군림해 왔다.

초기 PBX들은 비록 호출을 구내전화로 라우팅할 수는 있었지만, 음성우편이나 회의통화 기능과 같은 부가 기능들이 전혀 없었으며, 오퍼레이터는 사무실 대표 번호로 들어오는 모든 호출을 처리해야 했다. PBX가 한 조각의 하드웨어가 아니라 구내전화가 되기까지는 또 다른 10년의 시간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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