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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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성황리 폐막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7.2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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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제일·비빔밥·웜홀 등 3팀 대상 수상
► 2015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초등부 ‘안전제일’ 팀.

특허청과 삼성전자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15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초·중·고 각 1팀씩 3개팀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25일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대상 수상팀은 초등부 ‘안전제일’ 팀, 중등부 ‘비빔밥’ 팀, 고등부 ‘웜홀’ 팀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전국에서 총 5783명이 대회를 신청했으며, 시도별 예선대회를 통과한 100개 팀이 지난 23~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본선에 참가했다.

본선대회 참가팀 학생들은 3일간 ‘도전! 특별능력 인증 프로젝트’라는 문제에 대한 표현과제, ‘지그재그 타워’, ‘자원채굴’, ‘놀이동산’ 등 독창적인 구조물을 만드는 제작과제, 대회 현장에서 제시하는 문제에 대해 순발력을 평가하는 즉석과제를 통해 창의력을 발휘했다.

전국 학생창의력 올림피아드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대회는 초·중·고 학생 5~7명과 지도교사가 팀을 이뤄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도전정신, 협동심, 공동체 의식 등 창의적 리더십을 계발하는 대회로 올해로 15회째다.

조은영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공연, 예술, 과학 등 다방면에서 창의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미래 창조경제 리더로서 필요한 핵심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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