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대표 조성식)는 전 산업 내 조직의 빠르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분석 모델 설계에 최적화된 ‘SAS 팩토리 마이너(SAS Factory Mine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SAS 팩토리 마이너는 수 백 개의 분석 모델을 웹 기반에서 자동으로 생성하는 비즈니스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사용자는 웹 기반의 드래그 앤 드롭(drag-and-drop) 인터페이스에서 SAS 팩토리 마이너의 기본형이나 맞춤형 템플릿을 활용해 향후 업무 성과를 예측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모델을 빠르게 생성할 수 있다.
SAS 팩토리 마이너로 생성된 모델은 고객 이탈 방지, 개인 맞춤화된 오퍼, 수요 예측, 리스크 관리 및 기타 조치를 가능하게 해 업무 성과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또한 팀별로 모델 템플릿, 작업 결과,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해 여러 모델을 상호 비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성능이 부진한 모델을 찾아 문제점을 검토하고 개선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SAS 팩토리 마이너에는 ▲자동화된 모델 개발 ▲모델 선정 및 배치 ▲머신 러닝 기능 등이 포함돼 있다.
탑재된 머신 러닝 기능은 소프트웨어가 사용 패턴을 인식하고, 후속 단계를 예측할 수 있어 초보 분석가도 스스로 예측 분석 기능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한다. 더불어 일반적인 머신 러닝 제품과는 달리 유연한 옵션 기능을 제공해 모델의 추가적인 개선을 지원한다.
SAS코리아 고급분석팀(Advanced Analytics) 최병정 이사는 “이번 SAS 팩토리 마이너 출시는 데이터 마이닝, 통계 분석, 예측, 텍스트 분석, 최적화 등 SAS 애널리틱스 솔루션을 고도화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급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SAS의 노력이 담겼다” 며, “SAS 팩토리 마이너를 통해 양질의 모델을 쉽게 설계하고, 복잡한 분석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으며, 고객 요구 분석, 캠페인 타깃 선정, 보험 사기 적발, 생산품 불량률 예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