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PPAS로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호환성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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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기술, PPAS로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호환성 인증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7.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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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DB 공공시장 진출 박차

다우기술(대표 김영훈)은 엔터프라이즈DB의 ‘포스트그레스 플러스 어드밴스드 서버(PPAS : Postgres Plus Advanced Server)’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으로부터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버전 3.1 호환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다우기술은 엔터프라이즈DB(대표 애드보야진)의 국내 총판으로,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는 오픈소스 기반의 범용적인 공개 기술을 활용하여정보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기능 및 아키텍처를 미리 구현함으로써 효율적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지원함을 의미한다.

현재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3.1은 가장 최신 버전으로 다우기술은 DBMS 분야 내 아키텍처, 가이드, 표준프레임워크 호환성 등 세 가지 영역에서 레벨 2 인증을 받았다. 다우기술이 호환성을 인증받은 PPAS는 관계형 오픈소스DBMS인 포스트그레SQL(PostgreSQL) 기반의 기업용 제품으로, 오라클DB와 90% 이상의 호환성, 관리도구와 기술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강일 다우기술 EDB 사업팀장은 “PPAS는 오라클과 구조가 유사해 전환이 쉬운 만큼 다수의 공공분야에서도 오라클 DBMS를 PPAS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며 “이번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호환성 인증을 통해 외산 소프트웨어 업체의 라이선스 이슈제기로 갈등을 겪는 여러 공공기관과 국내 기업에게 해법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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