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5 박소정, 양악수술로 감쪽 같은 자연 미모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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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5 박소정, 양악수술로 감쪽 같은 자연 미모 변신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7.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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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 ‘렛미인5’ 주인공 박소정 씨, 양악 수술 후 ‘성유리 도플갱어’로 변신 성공

[생활정보] tvN ‘렛미인5’가 또 한번의 기적을 낳았다. 지난 10일 tvN ‘렛미인5’ 6화 ‘달려야 사는 딸’ 편에서는 심한 부정교합으로 고통 받고 있던 주인공 박소정 씨의 극적인 변신 과정이 전파를 탔다.

청소년 시절 인라인 스케이트 선수를 꿈꾸던 22살 박소정 씨는 어려워진 가정 형편과 함께 무릎 부상이 겹치면서 선수의 꿈을 포기해야 했다. 이후 박소정 씨는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병약한 어머니를 부양해 왔다. 

육안으로 봐도 확연히 비뚤어진 턱을 가진 박소정 씨는 라면을 이로 끊지 못해 삼켜야 할 정도로 심한 부정교합을 앓고 있었지만, 어려운 형편 때문에 어렵사리 시작한 교정 치료도 2년째 중단한 상태였다. 부정교합은 식사는 물론 우울한 듯한 표정, 부정확한 발음 문제까지 가져와 치료가 시급했다. 

렛미인 닥터스는 박소정 씨가 위턱보다 아래턱이 튀어나온 3급 부정교합, 광대 비대칭, 2년 간 방치된 치아 교정기로 인한 치아 변색 등의 문제를 앓고 있음을 진단하고, 양악 수술을 비롯한 눈, 코성형 수술을 진행했다. 

85일 만에 박소정 씨는 작고 갸름한 V라인 얼굴선과 키 176cm, 몸무게 57kg의 날씬한 몸으로 스튜디오에 나타나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본래 얼굴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몰라보게 달라진 출연자의 ‘역대급 변신’에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새 삶을 되찾은 박소정 씨는 밝고 호감가는 인상으로 새로운 인생의 꿈을 다시금 꿀 수 있게 됐다. 

박소정 씨의 양악 수술을 진행한 렛미인 닥터스 오명준 원장은 “박소정 씨의 경우 상악은 4mm, 하악은 10mm가 뒤로 이동하는 양악수술을 통해 치아 교합이 제 기능을 찾을 수 있었다”며 “수술로 식사와 발음 문제를 해결한 것은 물론 밝은 미소와 인상까지 되찾은 소정 씨가 승무원이라는 또 다른 꿈을 이룰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감쪽 같은 자연미인의 탄생, 승무원 미모, 시청도중 사연에 감동해 폭풍눈물 흘림, 지금껏 나왔던 출연자들 중에 제일 자연스럽고 예쁜듯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박소정 화제는 한동안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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