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부실한 치아고민? 틀니의 단점 해결한 임플란트 틀니가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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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부실한 치아고민? 틀니의 단점 해결한 임플란트 틀니가 딱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7.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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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노화가 진행되면서 건강했던 치아도약해지거나 하나 둘 빠지기 시작한다. 이로 인해 노년층의치아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씹고 먹는 '식(食)'의 즐거움을 잃게 된다. 이는 그저 즐거움을 잃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여 전신 건강을 헤치는 주범이 된다. 때문에 노화로 인한 치아 기능 저하가 시작되면 미루지 말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만약, 치료 시기를 놓쳐 치아의 대부분을 잃게 되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틀니다. 입 안에서 꼈다뺐다 할 수 있는 장치로 잇몸의 본을 뜬 뒤 치아와 치열의 형태를 만들어 준다. 비교적 간단하면서 잇몸까지 제작되어 심미적이며, 가격 부담도 적어 부실한 치아를 대체해주는 대중적인 방법이라 손꼽힌다.

그러나 틀니를 사용하다 보면 잇몸뼈(치조골)가 지속적으로 흡수돼 소실됨으로써 틀니가 점점 더 헐거워지는 불편함을 겪게된다. 뿐만 아니라 빼고 낄 때 잇몸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음식을 씹을 때 틀니가 움직여 오히려 식사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있다.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연세유라인치과 강동호 원장은 “틀니를 새로 제작하더라도 틀니의 느슨함은 근본적으로 개선되지 않아 점점 불편해 진다. 이 경우 임플란트틀니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임플란트 틀니란 치아를 모두 상실하여 전체 틀니를 낄 수 밖에 없는 경우, 최소한( 약 2~4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한 뒤 그 위에 탈부착 가능한 틀니를 연결하는 방식을 말한다. 기존 재래식 틀니와 달리 잇몸에 고정되는 임플란트가 치조골의 소실을 막고 틀니를 헐겁지 않게 해 준다.

다시 말해 임플란트 틀니는 기존 재래식 틀니와 다르게 틀니를 받쳐주는 임플란트로 인해 입 안에서 틀니가 고정되어 있어 움직이지 않고, 잇몸에 가해지는 힘을 분산해 주기 때문에 잇몸이 헌다거나 상하는 등의 불편함을 해소한다. 즉, 건강 문제로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하지 않거나, 임플란트 비용이 부담되는 경우, 또는 틀니의 오랜 착용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에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연세유라인치과의 강동호 원장은 “임플란트 틀니의 경우, 틀니의 불편은 최소화하면서 임플란트 비용 부담도 줄여주는 시술 방법이다. 특히 기존 틀니 사용자가 임플란트 틀니를 선택하게 면, 결 편해진 용감과 강해진 저작력에 족도가 높다”고 조언한다.

이어 "임플란트 틀니는 난이도가 높은 시술 방법으로 시술 시정확한 검사와 분석을 통해 단단한 잇몸 뼈를 찾아 임플란트를 식립해야 하며 위치와 각도 등을 고려해 가장 효율적으로 틀니와 연결되어야만 임플란트 틀니 본연의 기능과 자연스러움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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