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리젠, IBK기업은행 FDS 구축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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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리젠, IBK기업은행 FDS 구축사업 수주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5.07.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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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뱅킹·스마트폰뱅킹 등 4개 비대면 고객 접점 채널 FDS 구축

인터리젠(대표 정철우)은 IBK 기업은행의 FDS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의 구축범위는 고객들의 사용빈도가 가장 많은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 폰뱅킹, CD/ATM기 등 대표적인 4개 비대면 고객 접점 채널로, FDS를 이중화하여 구축하게 된다.

최근 금융권에서 FDS 구축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실제 이상전자금융사고를 줄이기 위해 중요한 것이 FDS의 기술력이라고 판단한 IBK기업은행은 제품 선정에 있어 기술 검증을 가장 중요시했다. 특히 기술력이 확보되지 않은 제품이 저가 입찰로 인해 제품 선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덤핑 방지 조항을 삽입해 기술력 위주의 제품 선정 방식을 선택했다.

기업은행은 사전에 운영데이터 기반 데이터 포맷 양식을 제공하고 그 양식에 맞춰 제안사가 자체적으로 수억 건의 데이터를 준비하도록 했다. 여기에 의심패턴이 담긴 실시간 발생용 데이터를 추가로 준비하도록 한 후, 실제 FDS에 거래 트랜젝션을 실시간으로 발생시켜 제안사가 제시한 복합 의심패턴이 제대로 탐지되는지 판단했다.

또 자체적으로 준비한 중요 의심패턴을 문제은행 형태로 제시해 제안사의 FDS가 기업은행이 제시한 복합의심패턴을 탐지하는지 확인하는 작업도 이루어졌다. 분석이 아닌 단순 다중검색형태의 배치성 처리는 배제했다.

이러한 기술검증(BMT)을 통해 FDS 제품의 핵심모듈인 룰엔진(Rule Engine)에 대한 고성능 실시간 처리성능과 장기간 지속적으로 전자금융사기를 일으키는 전자금융사기 의심패턴을 탐지할 수 있는 제품인지를 파악했다. 특히, 기업은행이 제시한 의심패턴을 추가 개발하지 않고 즉시 FDS시스템에 사용자가 편리하게 UI 기반으로 설정할 수 있는지 여부를 중요한 판단 요소로 삼았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인터리젠은 이상금융거래를 효과적으로 탐지 및 차단하는 아이에프디에스(i-FDS)성능에 대한 강도 높은 기술검증을 통과한 끝에 IBK기업은행의 FDS구축업체로 선정됐다.

인터리젠의 아이에프디에스(i-FDS)는 시나리오기반 고성능 실시간 시계열 복합구조의 룰엔진을 바탕으로 수많은 이상거래 징후 패턴을 파악하여 0.5~1초 이내에 적용된 룰에 따라 이상거래를 즉시 차단하거나 거래를 취소, 또는 추가 인증을 요청해 이상거래 자체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또한 신규로 발생하는 이상거래패턴에 대해서는 추가 개발 없이 실시간 탐지된 룰과 수집된 대용량의 거래이용정보를 이용해 수 초에서 수 분 내에 인터리젠이 보유한 고유의 교차분석기술을 통해 신규 의심패턴을 사용자(고객사)가 직접 분석하고 정의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패턴이 생성되었을 경우, 대응 룰에 대한 추가 개발 없이 사용자(고객사) 정의가 가능하도록 유연한 룰엔진을 제공하는 기술력이 타제품과의 큰 차별점이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금융기관의 FDS 도입이 증가하고 있지만, 실제 구축과 운영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곳이 많다”며 “FDS 선정에 있어 가장 고려한 것은 수많은 고객의 거래패턴 중에서 이상금융거래를 정확하게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는 지와 다양해지는 금융사기 패턴에 대한 신속한 대응 여부”라고 강조했다.

아이에프디에스(i-FDS)는 특히 금융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의심패턴에 대해 사용자가 직접 룰 정의를 하고 이에 대한 대용량의 금융거래 트랜잭션을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룰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철우 인터리젠 대표는 “수협은행에 이어 IBK기업은행에서도 아이에프디에스(i-FDS)의 기술력을 검증 받았다”며 “새롭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FDS가 갖춰야 할 주요 기능들을 업그레이드하며, FDS 시장을 확대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인터리젠은 국내 모든 인터넷거래 환경하에서 요구되는 위협데이터분석 및 금융거래 환경에 적합한 구조의 사용자 룰 정의가 가능한 완성도 높은 위협데이터분석시스템 및 FDS시스템 개발에 주력하며 이를 바탕으로 공공 및 금융권 수주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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