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레이저 제모 부작용 예방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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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레이저 제모 부작용 예방하려면?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7.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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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더운 여름철 노출의 계절에 여성들이 가장 신경 쓰는 것 중 하나가 몸매와 털이다. 민소매로 드러나는 출렁거리는 살과 더불어 겨드랑이로 보이는 겨드랑이털과 종아리에 보이는 털은 예쁜 옷을 입기에 가장 장애가 되는 것들이다.

최근에는 왁싱 제모의 한계를 넘어서 영구제모가 가능한 레이저제모가 필수로 자리를 잡았다. 주로 시술하는 부위는 겨드랑이제모, 비키니라인제모, 종아리제모, 팔제모, 인중제모 등 그 부위가 점점 더 넓어져 가고 있다. 안전한 레이저제모를 위해서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지 알아보았다.

강남삼성라마르의원 제모센터의 이수현 원장은 제모에 있어 가장 주의할 점으로 안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레이저제모 장비의 중요성을 뽑았다.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레이저들은 여러 가지 기능이 복합적으로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아 사실 대부분의 레이저 장비들은 제모가 가능하다. 하지만 제모 전용으로 나온 레이저는 털에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파장과 에너지, 레이저 조사 시간을 전문적으로 조절한 장비이므로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

특히 대표적인 고급 레이저제모 장비로는 아포지, 소프라노가 대표적이다. 아포지는 사이노슈어사의 대표적인 레이저제모 장비로 여러 차례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현재 아포지플러스라는 최신 장비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시술시간이 빠르고 통증이 적어지고 공중타격방식으로 위생적이다.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레이저 회사인 알마사의 소프라노는 적은 통증이 특징이다. 최근 업그레이드 된 아이스소프라노는 접촉면 쿨링 기능으로 종아리제모, 허벅지제모와 같은 넓은 부위의 제모를 부작용 없이 시술을 할 수가 있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비키니라인제모나 브라질리언제모의 경우 적은 통증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강남삼성라마르의원의 이수현 원장은 “레이저제모 후 땀을 많이 흘리거나 사우나를 하거나 하면 모낭염에 노출이 될 수도 있다. 대개 2~3일 후에 발생을 하며 땀구멍에 붉게 발적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경우 빨리 병원에 방문을 하여 항생제 복용과 연고를 처방 받아야 한다. 종아리제모 후 가장 많은 부작용은 자외선 노출로 인한 태닝 현상과 색소침착이다. 그러므로 종아리제모, 팔제모 후에는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고, 되도록이면 2일 정도는 햇빛에 노출을 안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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