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소프트웨어코리아는 7월 1일자로 오진욱 상무이사를 신임 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진욱 지사장은 퀘스트소프트웨어 코리아의 영업총괄이사로 합류했으며, 2012년 퀘스트 소프트웨어가 델에 인수된 이후 데이터베이스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보안 및 데이터 보호, 백업 비즈니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 왔다.
지난 5년 간 120% 이상의 꾸준한 매출 성장, 방화벽 및 백업 시장에서의 탁월한 비즈니스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우미영 전 델소프트웨어코리아 대표는 데이터 보호와 보안 분야 매출을 2배 이상 성장시키는 등의 공로로 올해 SAK(남아시아 및 한국) 지역 총괄로 승진, 델소프트웨어의 아시아 지역 비즈니스 확장에 집중한다.
오진욱 지사장은 “델소프트웨어코리아의 새로운 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이 들지만, 여러 분야를 두루 거치며 각 시장의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는 만큼 자사의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내세워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델소프트웨어 기존 제품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급변하는 IT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출시를 준비 중에 있다”며 향후 계획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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