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 ‘브라이트 스토어’ 통해 유닉스 시장 공략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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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 ‘브라이트 스토어’ 통해 유닉스 시장 공략 할 것”
  • 승인 2001.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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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A 토비 와이스 신임 지사장은 일본 지사의 CTO를 겸하고 있는 인재로 아시아지역 비즈니스 풍토에 대해 잘 알고 있다. 특히 CTO를 맡고 있어 국내 고객에게 효율적인 기술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하만정 전 사장의 퇴임에 관해 「개인 사정에 의한 것이다. 질책성 해고다」라는 의견들이 분분했으나 토비 와이스 사장은 이에 대해 개인 사정에 의한 것으로 회사 입장에서는 함께 일하고 싶었다고 밝혀 소문을 일소시켰다.
토비 와이스 신임 사장을 만나, 사업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안희권 기자>

토비 와이스 사장은 새롭게 출시되는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인 「브라이트 스토어」 제품군에 매우 큰 기대를 걸고 있었다.

한국CA는 그동안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 시장에서 NT 시장에 국한된 비즈니스를 펼쳐오고 있었다. 유닉스용 백업 솔루션이 있었으나 그 기능이 매우 빈약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자체 분석에 따라 국내 시장에 공급하지 않기로 정책을 수립함에 따라 유닉스 시장은 포기한채 NT 시장 공략에만 집중해왔다.

국내 NT용 스토리지 관리 시장을 70% 가까이 점유하고 있지만 유닉스 시장을 30∼40% 장악하고 있는 베리타스보다 훨씬 뒤진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는 NT용 제품이 1카피당 100만이라면 유닉스용은 2,000∼3,000만원하는 공급 가격의 우위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로 인해 한국CA는 오래전부터 포기했던 유닉스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 시장에 대한 진입 기회를 노려왔다.

유닉스 킬러 애플리케이션 확보

토비 와이스는 『브라이트 스토어가 유닉스 시장 진입을 위한 강력한 무기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이트 스토어는 지난해 CA가 인수한 유닉스 기반의 알렉산드리아 솔루션을 NT기반의 아크서브와 통합한 차세대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이다.

그는 『브라이트 스토어 엔터프라이즈 백업은 유닉스와 NT 환경에서 탁월한 백업 속도를 제공하며, 경쟁사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스토리지 관리 환경을 구현해주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매우 경제적이다. 이런 장점을 십분 활용하면 국내 유닉스 시장 공략에도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CA는 이번 제품 발표를 계기로 채널 확대와 파트너 지원 강화를 통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 일환으로 썬, EMC, 스토리지텍 등과의 협력 관계를 확대할 계획이며, 단순한 번들링 제품 판매 뿐만 아니라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비즈니스를 공유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국CA는 채널 확대를 기본으로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유닉스용 브라이트 스토어 엔터프라이즈 백업 솔루션은 이기종 환경의 금융 및 공공기관에 초점을 맞추어 공급할 예정이며, NT용 아크서브 백업 솔루션은 IT, 제조, 유통서비스 등을 타킷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토비 와이스는 『브라이트 스토어 솔루션의 출시로 유닉스 스토리지 관리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돼 매출 증대의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베리타스와의 한판승부 또한 불가피해졌다』고 덧붙였다. (www.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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