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 졸업예정자 대상 SW융합형 고급인재양성 교육훈련 진행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현정)는 서강대학교에서 ‘청년취업아카데미 인문계 특화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과정은 인문계 졸업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융합형 고급인력양성을 위해 개설됐다.
연수생은 참여대학(서강대학교, 홍익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소속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중어중문학과, 독어독문학과, 사학학과 등 어학능력, 글로벌 감각 등의 역량을 보유한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20명을 선발했다. 이번 청년취업아카데미 인문계 특화과정 프로그램은 인문계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의 역량과 수준을 맞춘 과정으로 개발했으며, 참여기업의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훈련기준을 활용하여 800시간의 교과과정을 설계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청년취업아카데미 인문계 특화과정’ 운영을 통해 소프트웨어 직무교육, 취업멘토링, 현장체험 등을 지원하고, 교육을 마친 연수생에 대한 참여기업 인사담당자의 현장면접 등 다양한 취업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융합형 인재를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글로벌 감각을 보유한 인문계 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직무교육을 통한 고급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문학적 소양을 지닌 학생들의 새로운 도전과 함께 융합형 인재를 원하는 기업들에게 인력지원을 하는 좋은 사례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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