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카탈리스트 15.7 드라이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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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카탈리스트 15.7 드라이버 공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7.0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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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U·GPU에서 원활한 윈도우 10 사용 환경 제공

AMD는 AMD 카탈리스트 15.7(AMD Catalyst 15.7)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새로운 드라이버는 윈도우 10(Windows 10)과 다이렉트X 12(DirectX 12) API를 지원해 AMD APU와 GPU를 최적화, 성능을 최대로 발휘하도록 한다.

AMD 카탈리스트 15.7 드라이버는 더욱 수준 높은 사용환경을 제공하며, AMD 카탈리스트 드라이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드라이버 업데이트 컴포넌트의 일부로서 윈도우10과 완전하게 통합될 예정이다. 새롭게 공개된 드라이버를 통해 윈도우 10은 AMD APU, 라데온(Radeon) GPU 기반 시스템에서 더욱 향상된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제공한다. 이는 기존 대비 게임 및 동영상 스트리밍 품질을 더욱 개선하는 것은 물론, 보다 개인화된 PC 환경, 모든 기기 전반에 걸쳐 더욱 생산성 높고 매끄러운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AMD 소프트웨어 개발부의 애리 로치(Ari Rauch) 부사장은, “이번 최신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통해 윈도우 10 및 AMD 하드웨어 사용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엔터테인먼트 성능과 원활한 사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AMD 카탈리스트 15.7 드라이버는 한층 뛰어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더욱 우수한 게이밍 및 동영상 스트리밍 성능, 탁월한 영상 품질과 높은 효율성을 발휘하며, AMD 그래픽스코어넥스트(GCN: Graphics Core Next) GPU 아키텍처를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린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그룹 프로그램 매니저인 캠 베드브래트(Kam VedBrat)는, “AMD의 최신 카탈리스트 드라이버를 통해 게이밍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AMD APU와 라데온 그래픽용 최신 카탈리스트 드라이버는 다이렉트X 12와 WDDM 2.0을 완벽하게 지원함으로써, 향상된 멀티스레드 스케일링과 CPU 효율을 통한 혜택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또한, GPU 부하를 낮추고 더욱 탁월한 게이밍 환경을 선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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