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투스 스마트교육용 북스캐너 ‘비주얼테이블’, 美 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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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투스 스마트교육용 북스캐너 ‘비주얼테이블’, 美 특허 획득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7.0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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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칭 미러기술 기반 역 V자 모양 스캔방식 독창성·기능성 인정

탐투스(대표 최명수 www.tamtus.com)의 스마트교육용 북스캐너 ‘비주얼테이블(VisualTable)’이 미국에서도 독창성과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탐투스 ‘비주얼테이블’이 갖고 있는 스위칭 미러기술을 기반으로 한 역 V자 모양의 스캔방식이 미국에서 특허를 획득한 것. 

디지털북 스캔 기술에 광학문자판독장치(OCR) 및 문자음성자동변환기술(TTS)을 융합해 e러닝 콘텐츠 저작기능과 외국어 학습기능이 더해진 탐투스 북스캐너는 디지털 자료로 수업을 하는 스마트러닝 환경에서 전자칠판, 전자교탁과 연계해 최상의 학습환경을 규현한다.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교육 환경이 조성되고 있으나, 현실은 스마트교육 환경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가 부족한 상황이다. 탐투스 북스캐너 ‘비주얼테이블’을 활용해 수업을 진행하면 아날로그 서책형태의 자료를 바로 시각적인 디지털 교육 콘텐츠로 변환해 수업이 가능하고 손쉽게 전자책으로도 제작하고 연계할 수 있다. 

제품 위에 책을 펼쳐 얹으면 자동으로 페이지가 화면에 나타나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준다. 원어민 수준의 디지털 음성출력은 물론 전자칠판 등 대형 터치스크린과 연결해 스마트교실, 스마트오피스 또는 스마트회의실을 구축하려는 교육기관 또는 기업의 주목을 모으고 있다. 이미 전국의 많은 학교에서 도입해 활용 중이며, 다수의 기업에서 도입을 검토 중에 있다. 

최광수 탐투스 부사장은 “9개의 국내 특허를 보유한 탐투스의 북스캐너가 미국 특허등록에 성공함으로써 차별화된 기능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스마트 북스캐너가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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