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베리타스 넷백업 7.7’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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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베리타스 넷백업 7.7’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7.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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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백업 성능 강화 … 지능형 정책 관리로 효율성 향상

시만텍(www.symantec.co.kr)의 정보관리사업 부문인 베리타스가 데이터 백업 및 복구 솔루션 신제품 ‘베리타스 넷백업 7.7(Veritas NetBackup 7.7)’을 출시했다. 이번 최신 버전은 폭넓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지원과 함께 최대 30배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베리타스 넷백업은 전사적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데이터 보호 통합 솔루션으로, 이번에 선보인 ‘베리타스 넷백업 7.7’은 기존 대비 최대 30배 향상된 클라우드 백업 성능과 함께 폭넓은 클라우드 스토리지 지원, 가상화 환경 통합 확대, 향상된 지능형 정책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베리타스 넷백업 7.7’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클라우드 스토리지 지원으로, 아마존 웹 서비스(AWS), 구글(Google), 히타치데이터시스템(HDS), 버라이즌(Verizon), 클라우디안(Cloudian) 등 클라우드 스토리지 대상 백업 성능과 상호운영성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7.7 버전에 도입한 새로운 클라우드 커넥터는 아마존 웹 서비스, 구글, HDS, 버라이즌, 클라우디안 등 아마존 S3 호환 가능한 다양한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타깃 스토리지로 활용해 백업 및 복구시간을 절감시킨다. 클라우드 커넥터는 멀티 스트리밍 등의 기술을 이용해 네트워크 대역폭 이용을 극대화함으로써 기존 대비 백업과 복구 시간을 크게 단축하며, 넷앱과 AWS의 클라우드 게이트웨이를 지원해 계층화된 방식으로 백업 데이터를 클라우드 스토리지로 복제할 수 있다.

또한 넷백업의 혁신적인 자동 백업 이미지 복제(AIR) 기능이 클라우드 서비스와 통합돼 클라우드 환경에서 카탈로그와 백업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복제하고 중복 제거된 백업 상태를 효율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가상화 환경의 통합도 확대돼 베리타스 넷백업 7.7은 VM웨어 v스피어 버추얼 볼륨, MS 하이퍼V, 넷앱 클러스터드 데이터 온탭, MS SQL 서버 등 다양한 가상화 환경과의 통합을 지원한다.

관리 기능도 강화돼 베리타스 넷백업 7.7의 통합 플랫폼은 인프라 관리를 간소화하고 고급 자동화 프로세스와 제어 기능으로 복잡한 물리 및 가상 환경을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MS 하이퍼V와 MS SQL 서버를 위한 지능형 정책관리 기능을 새롭게 제공해 신속한 확장과 유연성 향상은 물론 사용자에 따른 적절한 제어가 가능하다. 또 향상된 셀프 서비스 기능을 제공해 네이티브 툴과 통합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백업 및 복구 업무를 독립적으로 관리, 제어할 수 있다.

조원영 베리타스 정보관리사업 부문 한국 총괄 대표는 “급증하는 데이터 관리를 위해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효율적인 클라우드 백업을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베리타스 넷백업 7.7은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최적의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백업 전략에 손쉽게 통합될 수 있는 것이어서 가장 큰 강점이다”며 “특히 이번 최신 버전은 폭넓은 클라우드 서비스업체들을 지원하고 가상화 환경 통합을 확대해 기업의 비용효율성과 운영민첩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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