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장갈비로 업종변경 후, 성공 창업이 무엇인지를 알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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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장갈비로 업종변경 후, 성공 창업이 무엇인지를 알게 됐습니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7.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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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숯불구이 서서갈비전문점‘육장갈비 대전1호점’ 문성구 점주 창업스토리

[생활정보] 많은 자영업자들이 위기 탈출의 기회를 업종변경을 통해 만들고 잇다. 과거에는 일찌감치 폐업신고를 해 최소한의 자금이라고 확보하려고 했지만, 최근에는 업종변경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는 모습이다. 업종변경 이후 매출부진을 극복, 성공을 거두는 사례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프랜차이즈 숯불구이 서서갈비전문점‘육장갈비 대전1호점(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 1524번지)’을 운영 중인 문성구 점주 역시 업종변경 창업을 통해 성공한 케이스다. 과거 문성구 점주는 동일 업종인 고깃집을 운영했지만, 동네 분위기와 맞지 않고 본인도 운영에 부담감을 느꼈었다. 이렇게 문제점이 발생하다 보니, 매출 부진이 거듭됐다.

“처음에 고깃집으로 포부 있게 시작했지만, 상권에 적합하지 않는 컨셉이라 큰 반응을 얻지 못했습니다. 가족 단위 고객을 사로잡을 수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점 이었죠. 그래서 업종변경을 신중하게 고려했습니다. 그러던 중, ‘육장갈비’를 알게 됐고, 상권에 적합한 아이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상담을 받았는데, 대표님과 얘기하면서 큰 신뢰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진짜 내 가게를 운영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 업종변경을 하게 됐습니다. 물론, 메뉴 시식을 했는데, 맛과 품질이 매우 뛰어났다는 것도 한 몫을 했습니다"

매출부진이란 위기를 겪은 만큼, 새롭게 시작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많았다는 게 문성구 점주의 설명이다. 하지만 막상 매장을 오픈하고 나자 자신감이 생겼다. 본사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창업준비부터 오픈 후까지 본사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신경을 써줬고, 특히 원하는 부분에 대해 빠르게 피드백을 주기 때문에 매장운영을 쉽게 할 수 있었다.

“마치 가족과 같이 본사에서 든든한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매출 걱정보다도 손님들을 위해 어떤 서비스를 할 것인가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가족단위 고객들이 많기 때문에 보다 푸짐하게 제공하기 위해 묵사발, 된장찌개, 계란찜 등을 무료로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데, 이러한 부분에 큰 만족을 하는 고객들이 많습니다”

현재 ‘육장갈비 대전1호점’은 업종변경 창업 후 2.5배 이상 매출이 향상됐다고 문성구 점주는 말했다. 뛰어난 품질과 가격 대비 푸짐한 양, 홀과 좌식으로 나뉜 깔끔한 인테리어 등의 성공요소가 단체 단위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성구 점주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육장갈비 대전1호점’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매장 운영 및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본사와도 열심히 발을 맞춰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가맹점이 되겠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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