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필수 어플 ‘크라잉베베’로 육아스트레스 극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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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필수 어플 ‘크라잉베베’로 육아스트레스 극복하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7.0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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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아기 울음 데이터 바탕 음파 분석으로 상황별 대처

초보 부모나 임산부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육아정보를 찾거나 관련 어플로 육아에 대한 고충과 스트레스를 해결하고 있다. 이에 초보 부모와 임산부의 육아에 대한 고충과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있는 육아 어플인 ‘크라잉베베(Crying BeBe)’가 주목받고 있다.

‘크라잉베베’는 아기의 울음소리를 녹음해 울음 원인을 분석, 아기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육아 어플로, 이미 국내 회원 수 15만명을 돌파할 만큼 육아 필수 어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크라잉베베의 기능의 가장 큰 특징은 ‘울음분석’ 원리다. 수 백 만개의 아기 울음 데이터를 바탕으로 음파를 분석해 5개의 특징(잠, 트림, 배고픔, 불편함, 가스참)으로 분류한 결과에 따라 상황별 대처가 가능토록 한 것. 특히 창조경제타운을 통해 한국전자기술연구원(ETRI) 이준석 팀장의 도움을 받아 울음 분석오류시스템을 도입해 아기울음 분석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SNS, 태교일기, 육아일기, 육아상식 등 아기엄마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 제공과 더불어 이벤트, 체험단 등 회원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해 육아 스트레스 및 산후우울증 해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 다양한 광고주들이 크라잉베베에 관심을 보이면서 동양생명 태아보험, 옥션, 아이챌린지 등 여러 업체와 광고제휴를 체결하면서 광고매체로서의 가치도 인정받기 시작했다.

크라잉베베 관계자는 “크라잉베베의 목표는 단순 신기한 기능이 아닌 육아 필수 어플로 국내를 벗어나 전 세계 사람들이 크라잉베베를 사용해 육아에 대한 고충을 공유하고 같이 이겨낼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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