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슈나이더 ‘자동화기술 협력 파트너 프로그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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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슈나이더 ‘자동화기술 협력 파트너 프로그램’ 참여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7.0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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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IoE 기술로 산업 자동화 솔루션 역량 강화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자동화기술 협력 파트너 프로그램(Collaborative Automation Partner Program: CAPP)’에 시스코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시스코가 보유한 사람, 프로세스, 데이터, 사물간 연결 기술을 활용해 산업 자동화 솔루션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시스코와 고객의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공통된 비전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각 고객의 상황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글로벌 커버리지를 보유한 시스코의 네트워크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200개 이상 국가에서 최첨단 산업 네트워킹 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로익 레니에(Loic Regnier) 슈나이더일렉트릭 CAPP 프로그램 구축 총괄은 “시스코는 시장 전문가와 고객 모두에게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네트워크 업계 리더”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의 고객들에게 한층 견고하고 완성도 높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협력의 의의를 밝혔다.

세바스티앙 콜리뇽(Sebastien Collignon) 시스코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 러시아 지역 인더스트리 솔루션 사업 개발 총괄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자동화기술 협력 파트너 프로그램에 파트너로 합류하고, 기업 고객을 위한 솔루션을 함께 개발해 나가게 돼 기쁘다”라며 “기술 협력을 통해 다양한 업계의 고객들이 자동화 솔루션 설치로 인한 부담과 시간 소모를 최소화하고, 이를 통해 비즈니스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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