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울렛 가산점, 네이버 모바일 쇼핑 O2O 플랫폼 '샵윈도'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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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울렛 가산점, 네이버 모바일 쇼핑 O2O 플랫폼 '샵윈도' 입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7.0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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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모바일 쇼핑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샵윈도(shopwindow)에 현대아울렛 가산점이 입점했다.

이에 오프라인 매장의 검증된 물품을 간편하게 둘러보고 구입할 수 있는 샵윈도 서비스에서 현대아울렛 가산점의 플라스틱아일랜드, 시슬리, 노스페이스 등 50여 개 브랜드를 간편하게 만나실 수 있다. 특히 더아이잗컬렉션, 디데무 등 20개의 브랜드가 1:1쇼핑톡 결제 시스템으로 네이버페이를 적용했다.

샵윈도의 아울렛 카테고리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 파주점 등 2개 아울렛의 15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었지만 결제가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5일 네이버페이의 정식 버전이 오픈됨에 따라 가산점 입점 브랜드의 40%가 넘는 브랜드가 네이버페이를 적용했으며, 이용자들은 더욱 간편하고, 완결된 쇼핑 경험을 하실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월 베타서비스를 시작해 12월 정식 오픈한 샵윈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쇼핑의 장점을 결합한 서비스로 인기를 끌며 단기간 내에 성공적인 O2O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월 거래 규모의 경우, 매달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전월 대비 34%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샵윈도 플랫폼에서만 월 매출 1억원을 돌파한 중소상공인도 생겨나고 있다.

샵윈도는 중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발판으로 제휴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플리마켓(4월),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5월)에 이어 자라홈, 무인양품, 일룸 등 글로벌 리빙 브랜드도 6월 샵윈도에 입점했다.

한편 네이버는 쇼핑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인 ‘쇼핑MY’를 오픈했으며, 구매자와 판매자 간의 생생하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1:1쇼핑톡 PC 버전도 오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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