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앨러리스, 차세대 정보관리사업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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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앨러리스, 차세대 정보관리사업 대폭 강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7.0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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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이미징사업부, '정보관리사업부’로 변경

정보관리 솔루션 분야 선두주자 한국코닥앨러리스(대표 추홍서)는 종이문서가 디지털 문서로 빠르게 전환되는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자사의 정보관리에 대한 모든 솔루션과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기존의 문서이미징사업부(Document Imaging)의 명칭을 정보관리사업부(Information Management)로 변경하고 차세대 정보관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정보관리사업부 총괄 사업본부장 카시오 벤크로

이를 위해 아시아태평양 및 라틴 아메리카 통합지역의 정보관리사업부의 총괄 사업본부장으로 카시오 벤크로(Cassio Vaquero)를 새롭게 임명했다. 그는 15년 동안 회사에서 근무하며 코닥앨러리스의 문서 캡쳐와 정보관리 솔루션에 대해 심도 있는 수준의 지식을 보유하고 있어 정부, 은행, 금융 서비스 등의 핵심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적화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전임 아태지역 총괄 사업 본부장인 스실 존(Susheel John)은 코닥앨러리스 본사의 글로벌 사업에 대한 전략수립을 담당하게 된다.

카시오 벤크로 사업본부장은 “아태지역은 선진국 시장과 신흥 시장이 공존하고 있기 때문에 각 나라 정부 및 금융, 그리고 일반기업체에서 선진화 된 정보 관리 솔루션의 도입 속도가 각기 다르다. 특히 최근 신흥시장에서 정보관리 솔루션 사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아시아태평양 및 라틴 아메리카 통합 지역에서 선진화된 정보관리 솔루션에 대한 최고의 적용사례를 공유하고, 정부 및 금융, 일반 기업체 고객들과 솔루션 협력업체들이 보다 성공적이고 효율적인 정보 관리 솔루션을 도입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닥앨러리스는 2013년 9월에 영국의 코닥기업연금(KPP)이 이스트먼코닥컴퍼니의 퍼스널이미징(Personalized Imaging) 및 문서이미징(Document Imaging) 사업부를 인수해 만들어진 기업이다.

코닥앨러리스 정보관리사업부는 ‘문서스캐너 부문’, ‘문서관리소프트웨어 및 정보관리솔루션 부문’, ‘서비스 부문’의 세 개로 사업 영역이 나뉘어져 있다. 특히 문서스캐너 부문은 다양한 종이문서를 디지털 문서로 손쉽게 변환하고, 스캔한 정보를 응용 프로그램, 이메일, 팩스, 네트워크 폴더, FTA 사이트뿐 아니라 바코드까지도 전송할 수 있는 14가지의 문서 스캐너 제품군을 갖추고 있으며, 정부 기관 및 일반기업체 그리고 금융권 고객을 중심으로 국내 문서 스캐너 시장을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코닥앨러리스 문서 스캐너는 한국시장에서 코닥앨러리스의 공식 스캐너 판매업체인 보임테크놀러지(대표 최요승)를 통해 판매된다. 보임테크놀러지는 지난 25년 동안 전세계 코닥앨러리스의 채널 파트너 중 가장 오랫동안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 역사에 걸맞게 정부기관 및 일반기업체 그리고 금융권 고객사의 문서정보관리에 대한 탁월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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