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부터 KBS 1TV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애니메이션 어리이야기가 퍼포먼스쇼 ‘어리팡팡쇼-토끼와 거북이’ 편으로 6월 27일 토요일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어린이들을 만났다.
최근 이슈되고 있는 메르스에도 불구하고 1시와 4시 두 타임으로 진행된 공연에는 많은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어리팡팡쇼는 어리와 잉키가 팡팡마왕 일당으로부터 동화나라를 지켜내는 것을 기본 이야기 구조로 하고 있다.
제작사 엔에이치씨미디어는 첫 공연을 위한 동화 소재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토끼와 거북이’ 편을 선정했다. 토끼와 거북이 편을 둘러싼 어리와 팡팡마왕의 대결을 흥미진진하게 구성하면서도 수준 높은 연기와 벌룬쇼, 버블쇼, 레이저쇼, 비보이댄스 등 화려한 퍼포먼스로 완성도를 높이며 어린이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어리팡팡쇼-토끼와 거북이’ 편은 더욱 탄탄한 구성으로 올 가을 다시 한번 어린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