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전자정부 해외진출 컨설턴트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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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전자정부 해외진출 컨설턴트 양성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5.06.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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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9일부터 3회 실시…전자정부 경력 가진 퇴직 공무원·IT 전문가 출신 컨설턴트 양성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한국의 전자정부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전자정부에 대한 국제협력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전자정부 대외협력 전문인력인 글로벌컨설턴트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3회에 걸쳐 93명의 글로벌컨설턴트를 배출하여 현재 해외 각국의 전자정부 자문관으로 활동중이며, 일부는 사이버 보안업체 등 국내기업의 해외사업에 참여하는 등 전자정부 해외진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근 해외로부터 우리나라 전자정부 우수시스템에 대한 컨설팅 요청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정보화진흥원에 위탁하여 추가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올해말까지 총 200여명을 배출할 예정이다.

하반기 글로벌컨설턴트 양성과정은 6월29일부터 총 3회에 걸쳐 각 3주 과정으로 실시되며 ▲국제협력의 이해와 컨설팅 기법 ▲전자정부 법·제도 ▲전자정부 사업관리 ▲컨설팅 실습 워크숍 ▲전자정부 우수사례 강의와 전수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전자정부 구축·운영 경력의 퇴직 공무원들과 전문 IT 기업인 출신들이 컨설턴트 양성과정에 참여하는데 그간의 자신들의 전자정부 구축경험과 노하우를 개도국 등에 전수하는 전자정부 자문관으로서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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