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NC, SDN 전문가 그룹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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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NC, SDN 전문가 그룹 세미나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6.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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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SDN 전문가 발표…새로운 요구 반영한 패러다임 제시

한국 최대 SDN 커뮤니티 ‘오픈 & 버추얼 네트워킹 커뮤니티(Open & Virtual Networking Community, 이하 OVNC)’가 제9회 한국 SDN 전문가 그룹 세미나를 7월 9일 섬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OVNC는 지금까지 오픈플로우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차세대 네트워크 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활동과 정기 세미나를 해온 SDN 전문가 그룹이다. 최근 실제 도입에 대한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SDN 산업에 대한 가능성과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우린 길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We will find a way. We always have.)’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빅스위치 CTO인 롭 셔우드가 ‘데이터센터를 위한 최신 SDN 솔루션’에 대해 발표하며, 델코리아의 윤석로 이사와 강훈 부장이 ‘델의 오픈네트워킹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플루리버스의 공동창업자이자 COO인 로버트 드로스트가 ‘넷바이저 OS와 함께 하는 SDN 2.0 플랫폼’에 대해, 나임네트웍스의 서영석 이사가 ‘즉시 실행 가능한 SDN’을 설명한다.

류기훈 OVNC 대표 매니저는 “커뮤니티 명칭을 변경한 뒤 처음으로 진행하는 세미나인 만큼 새로운 시장의 요구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생태계 형성과 기술 진화를 거듭해 발전해 온 SDN이 전통적인 IT 기술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논의하는 장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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