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IoT 스타트업 IO ’스위처’, 크라우드펀딩 10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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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IoT 스타트업 IO ’스위처’, 크라우드펀딩 100% 달성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6.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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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와 열정으로 뭉친 IO, ‘스위처’ 생산 ‘초읽기’

국내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사물인터넷(IoT) 스타트업 IO의 ‘스위처’가 크라우드펀딩 100% 달성을 성공,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국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에서 진행된 크라우드펀딩이 종료됐다.

애플, 샤오미 등 글로벌 기업뿐 아니라 킥스타터, 인디고고 등 해외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에는 스마트 홈 관련 제품이 선보이고, 관련 제품 언급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IoT 제품, 특히 스마트 홈 관련 제품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국내 기업 중 스마트 홈 관련 제품에 대한 뚜렷한 제품이 출시되지 않았다. 하지만 IO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전등의 전원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위처’를 개발해 실제 생산을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IO는 ‘스위처’를 시작으로 우리 삶에 쉽게 녹아들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멤버 모두 20대로 구성된 IO는 패기와 열정이 가장 큰 무기인 스타트업이다. ‘글로벌 K 스타트업’ 선정, 채널A ‘news top 10’, YTN ‘레츠메이크’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세계 4대 DIY 그룹인 Leroy merlin과의 미팅을 갖는 등 많은 관심과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한편 IO는 8월24일까지 스위처 생산을 마쳐 실제 고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어, 실생활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지, 앞으로 어떤 제품으로 우리에게 신선함을 선사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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