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혁신 강화로 게임체인저 솔루션 출시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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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혁신 강화로 게임체인저 솔루션 출시할 터”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6.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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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토마스 폴리콤 아태 사장 “모바일·클라우드 투자 확대로 협업 기술 혁신”

모바일, 클라우드 확산에 따라 업무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글로벌 통합 커뮤니케이션(UC) 리더 폴리콤은 영상, 음성, 협업 등의 솔루션을 업무에 쉽고 다양하게 적용해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을 공급하며 시장 주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프 토마스(Geoff Thomas) 폴리콤 아태지역 사장은 기술 및 시장 변화에 따른 폴리콤의 경쟁우위 전략을 강화해 국내 시장 확대에 가속을 붙일 계획이다.

모바일, 클라우드 확산과 함께 기업 업무 트렌드가 변화하고, 워크플레이스 개념이 바뀌면서 비디오 협업의 중요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에 폴리콤은 영상을 업무에 쉽고 다양하게 적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고객 친화적인 제품은 물론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 강화, 상호운용성을 보장하는 개방형 플랫폼 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 UC 시장 리더로서의 위상을 다져나가고 있다.

클라우드·모바일 분야 투자 강화 … 미래 업무 환경 선도
토마스 사장은 “영상이 비즈니스 워크플로우로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있을 뿐 아니라 영상이 구축형에 이어 클라우드로 확대되면서 고객 선택의 폭이 다양화되고, UC 시장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폴리콤은 이러한 변화에 적극 대응해 전통적인 구축형은 물론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 강화와 더불어 영상 및 UC 환경 관리 측면에서의 효율적인 솔루션 제공을 통해 기업, 공공, 교육, 헬스케어 등 다양한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폴리콤은 영상회의 기술 및 시장의 변화를 견인하고 있는 모바일, 클라우드 기술 강화를 위해 소프트웨어 분야의 R&D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 업무 환경을 선도할 혁신적인 영상, 음성, 콘텐츠 협업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토마스 사장은 “폴리콤은 클라우드, 모바일 영상 협업 지원 강화를 위해 소프트웨어 기술 혁신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모바일에 많은 투자를 단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파트너 및 서비스 사업자의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과 함께 자체 클라우드 기반 영상회의 서비스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성과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드웨어 혁신으로 레거시 시스템 차세대화 앞장
폴리콤은 아직은 전통적인 룸형 영상회의 시장의 비중이 높고, 하드웨어 수요가 중심인 지역들이 여전히 많은 만큼 하드웨어 혁신도 지속해 레거시 시스템의 차세대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협업 몰입도 향상을 위해 주변 소음을 효율적으로 차단하는 노이즈블록, 어쿠스틱 버블, 어쿠스틱 펜스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한편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해 개선된 얼굴인식 기술을 지원하는 카메라인 이글아이 프로듀서도 최근 출시했다.

토마스 사장은 “폴리콤은 음성 혁신 기술로 시작한 만큼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최고 수준의 다양한 음성 기술들을 협업 솔루션에 접목하고 있다”며 “폴리콤은 이상적인 협업을 위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투자 강화를 통해 향후 6~12개월 이내에 게임체인저로서의 새로운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특히 인프라가 잘 갖춰진 한국은 폴리콤의 비전 실현과 비즈니스 가치 전달에 최적으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것”이라며 “한국 시장에 적합한 파트너 지원 정책도 마련해 다양한 영역으로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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