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16nm FinFET 기술로 차세대 코어아이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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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케일, 16nm FinFET 기술로 차세대 코어아이큐 제공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6.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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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케일반도체(www.freescale.com)는 차세대 코어아이큐(QorIQ) 플랫폼은 16nm FinFET 프로세서 기술로 제공된다고 밝혔다. 이는 소형화에 대한 요구에 대응해 더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기기 개발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16nm FinFET로의 전환을 통해 프리스케일은 차세대 코어아이큐 프로세서가 28nm 제품과 비교할 때 동일한 전력 범위에서 2배의 성능 향상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프리스케일은 이미 16nm FinFET에 대한 광범위한 평가와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현재는 그 결과를 코어, 하드웨어 가속기, 상호연결 패브릭, 기타 IP의 차세대 노드 구현에 적용하고 있다.

이 노드에서 프리스케일은 전략적으로 선별된 고객과 긴밀하게 연계하면서 혁신적인 반주문형 디자인 개발을 포함해 보완적인 새로운 시장 진출 지원 모델을 통해 광범위한 IP 포트폴리오를 촉진시키는 한편, 표준 제품 통신 프로세서 제품군에 대한 리더십을 확대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톰 디트리히(Tom Deitrich) 프리스케일 전무는 “전 세계 네트워크는 급격한 가상화, 소프트웨어 중심 네트워크 토폴로지, 지속적인 IoT 확장, 네트워크 에지에서 유연한 인텔리전스에 대한 요구 증가 등이 결합되어 전보다 더욱 빠르게 이동하고 변화하고 있다”며, “이 새로운 패러다임은 프리스케일과 같은 반도체 공급업체에 첨단 공정 기술, 세계 최고의 장비 OEM과의 깊은 교류, 그리고 소프트웨어, 첨단 가속 엔진 및 미래의 인터넷을 주도하는 데 적합하도록 최적화된 계산 용량과 같은 광범위한 핵심 IP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프리스케일은 선도적인 고객과 파트너에게 광범위한 16nm 빌딩 블록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고, 16nm FinFET SoC 제품 초기 샘플을 2016년 중반 공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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